[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7일 초등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5호점 인근에는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이다. 돌봄센터 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김보상 서장이 28일 동남구 청당동 소재 금융기관 두 곳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천안축산농협 이현주 계장(여, 29)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으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밖으로 나간 대상자를 신속히 찾아 며칠에 거쳐 농협에서 수백만원씩 현금을 인출한 이유를 물었고 분명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대상자는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알아보던 중 ○○캐피탈
[천지일보=이솜 기자] 많은 눈비와 한파가 전국을 덮친 16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사흘째 많은 눈비가 쏟아진 강원에서는 특히 피해가 크다.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낙석 1건, 나무 전도 29건, 하수 역류 1건 등 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얼어붙은 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지역에 16일 오후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동남구 청당동 ‘청당지하도’ 인근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시민제보)제보자는 “주변 도로가 빙판길이 됐다”고 알려왔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2019년 선정된 산림청 주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 5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국·도비 포함 164억원을 투입해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쌍용대로 등 13개 구간에 도심 내 바람길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신선하고 깨끗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을 촉진하도록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시 외곽 산림(생성숲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천안시민과 소통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태 충남도의원, 유영채·김길자·박종갑·정선희 천안시의원도 함께했다.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은 천안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창구로 선출직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사다. 이번 제1차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에는 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전세가율이 13개월 연속 80%를 웃돌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따라잡거나 이를 뛰어넘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면서, 주거 형태를 다른 방향으로 선회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에서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지역은 총 15곳으로, 이 중 지방 중소도시는 13곳을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천안시의 경우 80.7%를 기록해 동월 전국 평균 전세가율 68.9%를 크게 뛰어 넘었다. 최근에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뛰어넘는
국민의당 장(葬) 결정, 사흘간 빈소 지키기로[천지일보= 이대경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운동이 난관에 봉착한 양상이다. 후보 등록 당일에는 아내인 김미경 교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는가 하면, 공식선거전 첫날엔 ‘유세버스 사망사고’라는 비보까지 접하면서다.17일 정치계에 따르면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저녁 사고 소식을 접했다. 이후 후 16일 새벽까지 사망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 단국대병원과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잇달아 방문했고 오전 3시 빈소를 떠나 서울로 향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천안에 다시 내려와 밤늦
건축문화상 선정·건축문화전 개막12월 3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아름답고 가치 높은 건축물 유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역의 아름답고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천안시건축사회와 함께 오는 12월 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건축문화전을 개최한다. 건축문화전에는 제12회 건축문화상 수상작과 ‘새로운 천안 미래도시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지역 건축사들의 작품을 출품 받아 전시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제12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충남지역에도 최대 1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23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청수동에서 청당동으로 넘어가는 구길 옆 나무가 쓰러져 차들이 중앙선을 넘어가고 있다.한편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보령 144.5㎜, 청양 104.5㎜, 공주 93.5㎜, 홍성 91㎜, 계룡 73㎜, 천안 71.8㎜, 논산 69㎜ 등이다.
‘7월들어 확진자 129명’교회 집단감염 누적 18명타지 확진자 접촉 4명자가격리 중 확진 3명자발적 검사 확진 2명해외·가족·지역 각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2일에도 17명(천안#1502번~천안#1518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5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부동 교회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502번(40대, 안서동)·천안#1502번(60대, 백석동)·천안#1502번(50대, 백석동)·천안#1513번(10대, 풍세
7월 112명 확진교회 관련자 13명가족 간 전파 5명타지 접촉자 3명해외 입국자 2명자발적 검사 1명보험판매업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1일 교회 관련, 가족 간 전파 등 25명(천안#1477번~천안#1501번)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4일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77번(60대, 목천읍)·천안#1478번(50대, 안서동)·천안#1479번(50대, 안서동)·천
생활 불편과 교통사고 급증개선명령·과태료 부과 예정안전운행 문화정착 동참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소음초과, 불법개조,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일제 합동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4·18일 2회에 걸쳐 충남지방경찰청, 동남·서북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아파트 밀집지역과 오토바이 이동이 많은 청당동 엘지로, 불당동 번영로 등에서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급증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소음과 무질서 행위, 바이크 라이더의
불법개조 100만원 이하 과태료아파트 밀집지역ㅇ서 단속 실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지난 12일 청당동 엘지로 구간에서 천안시청 기후대기과와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에 대해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1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증대됨에 따라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업체의 오토바이와 바이크 라이더의 대형 오토바이로 인한 과속질주와 소음기 불법
음식점 관련 5명기업체 관련 4명가족간 전파 1명확진자 접촉 2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0일 관내 인도음식점·기업체 관련 등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160번(70대, 신부동)은 천안#1156번 가족이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9일 확진된 천안#1156번(7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1161번(40대, 봉명동)은 아산#528번(50대, 온양6동) 접촉자다. 앞서 8일 확진된 아산#528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천안#1162번(50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우리나라 전체 인구대비 2.23%가 1차 접종을 마쳤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가 305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5만 7255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2.23%다.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91만 6780명이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4만 475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우리나라 전체 인구대비 2.22%가 1차 접종을 마쳤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가 871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5만 6950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2.22%다.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91만 6780명이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30만 68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우리나라 전체 인구대비 2.21%가 1차 접종을 마쳤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가 3만 3404명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4만 8060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2.21%다.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91만 6119명이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3만
1차 접종자 총 111만 366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가 사망 2건을 포함해 신규로 159건 증가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로 159건 발생해 총 1만 1468건이다. 이 중 1만 1290건(신규 153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사례, 111건(신규 0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5건(신규 4건)의 중증
1차 접종자 총 107만 557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가 사망 2건을 포함해 신규로 94건 증가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로 94건 발생해 총 1만 1309건이다. 이 중 1만 1137건(신규 9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의 사례, 111건(신규 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1건(신규 1건)의 중증 의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