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일 충남 천안시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한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공주병원, 베스티안병원, 공주의료원 등의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한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국립공주병원, 베스티안병원, 공주의료원 등의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우리나라 전체 인구대비 2.2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가 871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5만 6950명이 됐다. 이는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2.22%다.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91만 6780명이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30만 680명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누적 6만 510명, 1·2차 접종자(건수)를 합하면 누계는 36만 1190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으로 사용 중인 2가지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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