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충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5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는 것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철에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환자가 증가한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시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오한, 반점상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봄철 농업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보성군에서는 쯔쯔가무시증 환자 51명, 신증후군출혈열 환자 5명,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 배부 및 주요 등산로와 마을회관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은 ▲긴팔, 긴바지, 장화, 장갑,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최소화하기 ▲텃밭 일하기 전 기피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추석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등이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발생한다.쯔쯔가무시증의 매개체인 털진드기 유충 활동 시기는 9월~11월로 이 기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군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여름철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노출된 피부를 물어 발열, 근육통, 발진 등 증상을 보이는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과 고열, 오심, 구토,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을 보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참진드기)이 있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애완동물이 감염된 후 체액,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첫 환자가 보고된 이래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의 매개체인 진드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6월 중순부터 국립공원 탐방객이 진드기에 물려 병원체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체계(모니터링)’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진드기는 고라니 등 다양한 동물을 흡혈하면서 SFTS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 SFTS, 쯔쯔가무시증 등 치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제주도·강원도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등) 최선의 예방법은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 농업기술센터가 야외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3일 장수군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특히 SFTS의 경우 4월~11월에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이 높다. 또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농작업뿐만 아니라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야외활동 시 ▲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최근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
[천지일보 진도=이미애 기자] 진도군이 가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진드기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가을철 야외 농작업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 및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평택보건소는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155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감염 위험요인으로 ‘농작업’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평택시 관계자는 “특히 농작업자에 대한 감염병 관리가 중요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익히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전에는 진드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농사일과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남구는 24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계절별 유행 질병을 사전 안내하는 감염병 알림 서비스의 9월 주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며 가을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해당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이유는 최근 3년간 관내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9일 등산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을철 매개 감염 진드기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주의해야 한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9월 말부터 11월 말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서식하는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 최소화, 위생관리 철저[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보건소가 12일 농산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 진드기·설치류를 매개로 발생하는 발열성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매개체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농작업이나 벌초·수확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
“감염병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해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 농작물 수확, 가을철 나들이 등 야외활동의 증가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을철은 진드기, 설치류 등을 매개로하는 발열성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다. 대표적 진드기 매개 발열성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쥐와 같은 설치류나 일부 가축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대표적이다.특히 가을철 추석명절과 야외활동 증가, 야
“감염병 대응 코로나19 방역 최우선”선별진료소·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도서·산간 응급 ‘닥터-헬기·닥터-카’ 가동[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추석연휴기간 응급진료·감염병 대응 등 비상의료체계에 돌입한다.인천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 추석명절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지역간 이동,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은 총 1412개소로 응급의료기관 등 20개소(
군민들·관광객 보호 차원쯔쯔가무시증 발생 예방[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보호하고자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에 있는 진드기 기피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오산, 피아골, 봉산, 화엄사, 서시천 산책로 등에 설치돼 있었으며, 이번에는 섬진강대나무 숲길 입구에 추가로 설치했다.진드기 매개감염병은 풀숲 등에서 생존하는 진드기가 야외 활동 시 사람을 물어서 발생한다. 고열, 두통, 발열 등 증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유해 해충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와 공원에 ‘고정형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시범 설치했다.군은 고정형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평창읍 바위공원 등 8개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관내 주요등산로 12개소에 설치하고 4월 말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2~3회 정도 뿌리면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한편 유해 해충에
야외활동 시 설치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주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예방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10~11월은 가을철 열성질환의 80%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며,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 가능한 모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가을철 열성질환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등줄쥐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