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경남연합회(경남연합)가 28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도지사의 행정통합 결정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경남연합은 경남도민에게 실익이 없고 행정낭비와 예산낭비가 예상되는 부울경특별연합 즉, 허울만 좋은 메가시티를 행정통합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800만 도시로 가고자 하는 박완수 도지사의 발 빠른 결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또 “서부 경남 등 변방 지역은 홀대받을 것이 뻔한 특별연합부터 해야 한다며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잇속을 위한 이쁜 포장일 뿐 알맹이가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선진복지 국가의 실현을 위해서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삶의 질이 풍부함을 추구하고 있다. 양극화의 틀 속에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의 발생도 필연적이다. 하지만 수급자 신청자들은 스스로 근로능력, 재산상태, 가족관계 등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이에 따라 보편적 복지를 지지하는 정책의 경우, 소득수준이나 자격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이나 무상급식, 아동수당, 어르신 수당, 무상교복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에 반해 선택적 복지는 개인의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국회, 판문점선언 비준동의‧남북교류협력법 개정 촉구교류협력사업 중복과잉 현상, ‘특별위원회’ 만들어 조율[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지자체시도지사가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촉구하는 ‘15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31일 발표했다.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외 경기‧강원 등 인접지역 지자체시도지사 등은 국회 정론관을 방문하고 4.27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와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가 되도록 국회가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 취지와
주민배심원제 활용, 의견 수렴공약 중 일자리 창출 정책 중점산업단지 조성·기업유치 심혈적은 재원에 지방세 개선 호소[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연임에 성공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6기의 기조를 잘 이어나가 공약이행률 100%를 목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박성일 군수는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민선6기에 97.5%라는 공약이행률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주민들이 그 모습을 믿고 다시 선택해줬다”며 “주민배심원제 등 제도 활용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공약이행률 100%를 목표로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의 초대 상임회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는 전국 55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출범에 앞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상임회장, 공동회장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을 각각 선출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상임회장 지자체인 수원시에 사무국을 꾸리게 되고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와 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섬유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건다.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3 경기도 섬유산업 비전선포식 및 한마당’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경기도를 섬유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육상하기 위해 도내 섬유인 가족들이 손을 맞잡고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경기도와 중기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자체, 도내 10여 개의 섬유조합이 후원하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지자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섬유조합, 기업관계자 등 총 1
“신익희 선생의 철학과 부드러운 설득 정치 닮고파”고건 전 총리 ‘뛰어난 행정가’ 평가한미 FTA 폐기 “시대착오” 비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격동의 대한민국 60년사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국민소득 2만 달러, 무역 1조 달러, 수출 세계 7위,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 등등 셀 수없는 많은 수식어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입증한다. 145년 만에 의궤를 찾아오는 나라, 세 번 만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마는 나라 그곳이 대한민국이다.대한민국의 경제적 변화에 비해 정치는 얼마만큼 변하고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 주한 대사를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문화 만화 라는 소책자 만들어 배포했다. 친근한 만화를 통해 사람들이 종교차별과 관련한 문제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이러한 바탕으로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됐다. 이 소책자 사례6에는 공공장소의 종교행사 대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종교단체들은 4~5월이 되면 체육대회나 등산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내 체육관이나 운동장 등을 섭외하게 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공
충청권 민관정 상생발전 전략 모색… 행복도시정상추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 출범 [천지일보 대전=강수경 기자] 민선5기 출범 이후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지사가 12일 첫 만남을 가졌다.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있는 대전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방문해 총 3회의 모임이 이뤄졌다. 주요 이슈는 역시 행복도시 비롯한 지역현안이다. 특히 이날 지자체단체장들은 세종시 원안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행복도시정상추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행복도시정상추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세종시와 관련해 연기∙청양군과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