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 면담조사결과 발표조양 “음식·물 안 먹어”주로 자면서 체력 비축경찰 추가조사계획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기적의 생환 주인공 조은누리(14)양에게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은 실종 열흘 만에 발견된 조양에게서 특별한 범죄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6일 발표했다.앞서 충북경찰청은 전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1시간 30분가량 조양을 면담해 조사를 벌였다. 여성 경찰 2명과 피해자 전담요원 1명은 이미 지난 3일부터 병원에 머물며 조양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경찰은 조양 면담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청와대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의를 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일무역갈등 대책예산 등 총 5조 826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교육부에서 서울 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재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가족과 등산 중 실종됐다가 열흘 만에 구조된 청주 여중생 조은누리양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충북대병원은 3일 오전 조양의 혈액·소변을 검사한 결과 탈수 증세, 신장 기능 등에서 수치가 좋아졌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어 “주말에도 주치의가 출근해 조양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돼 어머니와 1인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조양이 열흘 이상 굶었기 때문에 정상 식사는 어렵고, 수액으로 영양소를 공급받고 있다”며 “상태를 지켜본 뒤 미음, 죽 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의를 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맞서 우리도 일본과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주겠다고 맞불을 놨다. 교육부에서 서울 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재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청주=연합뉴스) 2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병원에서 실종 10일 만에 발견된 조은누리(14)양이 구급차에서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실종지 1.5㎞떨어진 보은 야산서실종 당시 그대로 모습으로 발견다리에 상처 많지만 의식은 정상어머니 “한 시도 희망 놓지 않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이 2일 기적적으로 발견됐다.실종 신고 10일 만이다.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위쪽을 920m 떨어진 산에서 조양을 찾았다. 정확한 행정구역은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35번지다. 도보로 이동했을 경우 최초
조양, 현재 병원 이송 중경찰, 오후 4시 브리핑 예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이 2일 발견됐다.실종 신고 10일 만이다.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을 찾았다.조양은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조양은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였다”며 “이름을 부르자 대답을 했다”고 밝혔다.청주 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속보] 충북경찰청 “조은누리양 살아있어”… 실종 10일만에 발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던 중 실종된 조은누리(14)양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가 2일 발견됐다.실종 11일 만이다.경찰·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선 육군 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조양이 실종된 장소로 추정되는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를 찾았다.현재 해당 아이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주 모 중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조양은 지적장애 2급이고 자폐 증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23일 오전 10시 30분쯤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
군·관 500여명 수색에 참여육군 특공부대 등도 동원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다가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군·경·소방 합동 수색이 9일째 계속되고 있다.31일 상당경찰서와 육군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00여명, 경찰 70명, 소방 인력 25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25명(총 520여명)이 조양을 찾기 위해 나선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군·경·소방 수색견 14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경찰 드론수색팀, 육군, 지자체가 보유가 드론도 공중 수색을 이어간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냉각기를 맞고 있는 한일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 국회 방미단 소속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일본 대표단 측에서 우리 측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다”고 밝혔다. 여야 5당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이번 주 중으로 출범하는 데 합의했다. 이 외에도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돈 의원 “日 의원들,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총리 언급”☞
(청주=연합뉴스) 2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에서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지난 23일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견·열화상카메라 드론 투입 수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다가 실종된 여중생의 행방이 엿새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상당경찰서·충북소방본부 등은 지난 28일 육군 37사단 장병, 경찰, 소방 구조대 250여명을 투입,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합동 수색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조양이 실종된 것은 지난 23일이다.수색에는 소방청 구조견 4마리, 군견 1마리, 수색용 드론 8대도 투입됐다. 하지만 조양을 찾지 못했고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이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여야가 각각 ‘추경 통과’ 목소리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 주장을 내면서 주말에도 대립각을 세웠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을 요청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도 함께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광주수영대회 폐막, 고유정 체포영상, 광주 클럽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23일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28일 상당경찰서·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육군 37사단 장병, 경찰, 소방 구조대 250여명과 구조견 4마리, 수색용 드론 8대 등을 투입해 조양을 찾기 위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수색했다.하지만 조양을 찾지 못했고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이날 군·경·소방 합동 수색은 마무리됐다. 경찰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동원해 야간에 수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앞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