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보화 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사랑의 그린 PC 보급’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집·정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해 계층 간 정보격차해소 및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으로 개인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며 단체는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5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5개 도서관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은 공공·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총 2283개 도서관(공공도서관은 878개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도봉도서관,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 노원평생학습관, 서대문도서관 등 서울시교육청의 5개 공공도서관이 수상하게 됐다.대통령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로레타 그라우지니에네(Loreta Grauziniene) 리투아니아 국회의장 등 리투아니아 대표단이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방문해 정보화 발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16일 진흥원을 찾은 일행은 한국의 정보화 발전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 간 정보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리투아니아 대표단은 이날 전자국회, 전자민주주의, 정보보호, 정보격차해소 등에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리투아니아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정보화 추진을 위해 한국의 정보화 경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관 협력 정보격차해소추진협의회 발기인 모임을 개최했다.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이번 모임에는 신한은행,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텔코리아, 한글과컴퓨터 등 8개 기관과 NGO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외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및 이용환경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정보격차의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방안을 수립해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언제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협
올해 총 2430명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 예정[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옥임)과 함께 2014년도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에 나선다.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은 한국의 정보화 사회에 북한이탈주민들이 적응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화 기초교육에서 IT전문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통합은 물론, 정보화를 통한 사회진출을 지원한다.특히 올해 실시되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보화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법인 웹사이트에 누구든지 접속해 쉽게 이용하도록 도울 웹 접근성 지킴이와 멘토를 모집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가 웹 접근성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할 제3기 웹 접근성 지킴이와 멘토를 선발한다. 또 웹 접근성 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소규모기관의 신청도 받는다.선발된 지킴이들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선발된 기관의 웹 사이트의 접근성 준수 여부를 진단한다. 또 웹 접근성 국가표준인 ‘웹 콘텐츠 지침2.0’을 준수하도록 1:1 면담을 통한 집중컨설팅을 진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 등으로 정보화교육 수강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가족을 위해 ‘IT 방문 교육’을 신청 받는다.IT 방문 교육은 방문지도사가 신청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정보화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교육을 신청하면 3개월에 걸쳐 총 60시간동안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생활정보 제공 등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변역된 다국어교재를 제공한다.희망자는 8월 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랑의 그린PC’ 사업의 일환으로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정보화소외계층에게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정보화진흥원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의 스마트기기 기증을 독려하고 있다.또 정보화진흥원은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정보격차해소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에 스마트기기를 시범 보급해 모바일 격차를 해소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장광수 원장은 “계층과 지역에 따른 모바일 격차가 심화돼 중고 PC뿐 아니라 모바일기기의 기증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아프리카 대륙 3개국에 정보접근센터(Information Access Center, IAC)를 열고, ICT 분야 정부 고위급 회담을 갖는 등 아프리카 대륙과 지속적인 글로벌 정보화 협력에 나서고 있다.지난 20일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에서 한-에티오피아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데미투 함비싸(Demitu Hambissa) 장관 등이 참석, 38번째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에티오피아 정보화 및 과학기
그린비장애학컬렉션, 장애 개념 재조명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도서가 출간됐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최근 그린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그린비장애학컬렉션’ 도서의 텍스트 파일을 음성ㆍ점자 자료로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그린비장애학컬렉션’은 철학ㆍ역사학ㆍ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장애 개념을 재조명한 장애학 관련 컬렉션으로, 그린비출판사가 출간한 도서들이다. 이번에 음성ㆍ점자 자료로 제공되는 도서는 ‘거부당한 몸: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철학(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해 컴퓨터 이용 개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최고기술임원인 김명호 한국MS 상무가 장애인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컴퓨터 이용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날과 같은 고령화 시대에 사실상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생각으로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이 때문에 접근성은 단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형식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지금 당장이든 가까운 미래든 꼭 필요한 지원이라는 마음으로 정보기술의 격차를 해소하
장애인계는 장애인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작년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시행됐으며 UN 국제장애인권리협약 국회 비준이 통과됐기도 했다. 또한 올해에는 장애인일자리 관련 개정, 장애인장기요양보험제도, 장애인연금제 도입 등 굵직한 현안들이 놓여있다. 이에 장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에는 보다 능동적인 장애인 정책활동을 위해 각오를 다짐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장총)은 8일 오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기축년 새해를 ‘선진복지ㆍ평등사회 정착을 이루는 해’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글로벌 정보격차해소 전담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12월9~13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1층 로비 및 4층 신문박물관에서 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10주년 기념 사진전 ‘Touch, KOREA!’를 개최한다.해외 IT전문가 초청연수 사업은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정보화 및 정보통신 관련 정책 담당자·전문가 등을 초청해 선진 디지털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동시에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