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베이 인수 후 고객↑“亞 ‘유통의 트렌드 세터’”[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순위에서 우리나라 기업 신세계그룹이 7위를 차지했다.2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2022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 판매액(retail sales value)을 기준으로 산정한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순위에서 신세계그룹(489억 1000만 달러·환율 1296원 기준 약 63조 3873억원)은 2021년보다 두 계단 상승해 7위를 차지했다.유로모니터는 “신세계가 20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색다른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버터 메이플’ 출시배스킨라빈스가 4월 시즌 신제품 ‘브라운 버터 메이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식품 원료 ‘브라운 버터’ ‘메이플 시럽’ ‘토피(toffee, 설탕, 버터, 물 등을 함께 끓여 만든 사탕 과자)’ 등이 활용됐다. 깊은 풍미의 브라운 버터 아이스크림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 토피가 더해져 이국적인 맛과
공정위, 코리아세븐의 기업결합 승인“편의점 3사 간 경쟁 강화될 수 있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의 한국미니스톱 인수가 최종 승인됐다.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의 수평결합 측면을 중점 검토한 결과 코리아세븐이 한국미니스톱 인수 건에 대해 시장에 미치는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보고 승인했다.지난 1월 21일 롯데그룹은 일본 이온그룹 소속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100%를 약 3133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24일 공정위에
2016년 이온몰 2호점 이어 3호점 프로젝트도 따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온몰은 일본 대형 유통 업체인 이온그룹이 전 세계 200여곳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이다.이온 몰 3호점은 프놈펜 외곽 부지 17만㎡에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이온 몰 1호점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이온 몰 2호점 신축공
日이온그룹에 416억원에 넘겨[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상㈜이 현재 보유중인 한국미니스톱 주식 101만 6000주(보유지분 20%)를 일본 이온그룹 측에 전량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주당 4만 945원이며, 총 416억원 규모다.대상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한국미니스톱 주식 매각을 결의하고 이같이 공시했다. 그간 대상)은 자산수익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미니스톱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조해 각 금융기관이 보유중인 금융네트워크와 노하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됐던 한국 미니스톱 매각이 중단됐다.한국 미니스톱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제휴를 검토해왔지만, 주식양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매각 중단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한국 미니스톱은 “모기업인 일본 미니스톱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은 중단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맹점과 공동번영을 위해 가맹본부로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국 미니스톱 지분 76.06%를 보유한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미니스톱의 매각 입찰을 진행
우선협상자 선정 아직도 미정“환경변화에 매도자 고심 중”[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월 중순부터 이어졌던 미니스톱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올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는 이미 본입찰이 끝났음에도 발표가 미뤄지는 이유를 놓고 여러 가지 추측을 제기하며 촉각을 세우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진행된 한국 미니스톱 본입찰에는 롯데, 신세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일본 유통기업 이온그룹의 계열사인 일본 미니스톱이 보유한 지분 76.6%, 대상 20% 등 한국미니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를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2018 우수경영주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미니스톱 ‘우수경영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의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견학하고 매장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자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장기운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연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와 하코네에서 치러졌다. 이번 연수에는 선발된 우수 경영주 8명이 함께 했으며 심관섭 대표
일각에선 공개매각까지 전망[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다시 불거진 매각설과 관련해 한국미니스톱 측에서 공식 부인에 나섰다. 18일 한국미니스톱은 하루 전 보도된 당사의 모기업인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당사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을뿐더러 일본 미니스톱 주식회사가 발표한 정보도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하루 전 한 매체는 한국미니스톱의 최대주주인 이온그룹이 노무라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정하고 지분 맥각과 전략적투자자(SI)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투자은행(
100만 다문화 가족사회에 이웃과 사랑 나눔을 위해 미용단체가 뭉쳐 ‘제2회 빌라컵 월드살롱 뷰티 페스티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월드살롱뷰티연합회와 전국미용경제인연합회는 6월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컨벤션홀 5층 대회의실에서 경연대회를 연다. 주최 측은 매년 각각 독립된 행사를 진행해 오다가 올해 ‘색다른 만남’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을 비롯한 몽골, 중국, 러시아 미용협회에서 각 3~5명 정도가 참가하여 전체 참가 인원수는 300여명 정도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