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우수경영주 해외연수에 참여한 편의점 점주들과 심관섭 대표(오른쪽 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 우수경영주 해외연수에 참여한 편의점 점주들과 심관섭 대표(오른쪽 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미니스톱)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를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2018 우수경영주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미니스톱 ‘우수경영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해외의 편의점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견학하고 매장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자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장기운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와 하코네에서 치러졌다. 이번 연수에는 선발된 우수 경영주 8명이 함께 했으며 심관섭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직접 동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 경영주와 임직원들은 2박 3일 동안 모그룹인 이온그룹 본사를 방문해 그룹의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이온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이온몰’을 견학했다. 또한 일본미니스톱을 포함한 도쿄 시내의 편의점체인과 초저가 쇼핑 체인점 ‘돈키호테’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기운영에 지친 경영주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도쿄타워 관광, 하코네 온천욕 등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미니스톱 경영전략부 서한성 부장은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온 경영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앞으로 점포를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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