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오는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함께해 귀농 선배들이 도시민과 귀향을 희망하는 예비자에 농업 노하우를 전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동시에 곡성군 귀농·귀촌 정책과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와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 에서 최대 100% 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서는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메뉴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및 지원서 작성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신청서는 1차 사업계획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가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첫 날인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 설명회가 진행됐다.‘물산업 우수제품등 지정제도’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 제10조에 따라 2020년도에 도입됐으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등 구매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기존 인증제품(KS·단체표준 등)보다 상향된 기술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등을 우수제품으로 평가·지정해 지방자치단체·공공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투자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고 9일 밝혔다.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형 축산기반 구축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축산재해 예방 및 친환경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시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먼저 축산 시설과 농가 경영손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억 6000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가축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총 8조 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5조원,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3조 7121억원이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총 4조 9575억원 공급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 사업성이 우수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민간은행 이용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한 지원 강화와 시설자금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금융기관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광주시는 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금융기관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광주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이다.협약식에는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우경 광주은행 마케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 구입 자금 등의 지원에 나섰다.무주군은 오는 7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융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구입(수리) 등의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본인 소유 노후 농가 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자격은 만 65세 이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 서울 명동 그레이스리 호텔에서 산업은행 등 공단 정책융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에너지공급융자사업, 이차보전사업 등 공단 정책자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공단 사업에 대한 금융기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융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융자지원 조건 개선 등 2023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동반성장 협력사업 대출이자 감면율을 종전 최대 2.1%에서 2.6%로 확대한다.동반성장 협력사업은 수원시와 기업은행이 130억원의 대출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출 지원하고 이자를 감면해주는 사업이다.수원시는 최근 고금리로 자금확보와 이자 부담에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업은행과 재협약해 대출금리 감면율을 2.6%까지 확대했다.중고시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대출할 수 있다. 기간은 기본 1년이고 최대
[천지일보 김천=송해인 기자] 경북 김천시가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위생관리 등급을 평가한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평가는 업소 현황 및 규모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령에 따른 서류 및 환경·시설평가 등 기본 관리 47항목, 품질관리 등 우수 관리 28항목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진다.평가 결과에 따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까지 연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사업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이 있다.융자 종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금이 있으며 모두 1% 금리를 적용한다.오산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조건으로 지원한다”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에게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장기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 생존의 갈림길이 되는 정책자금 규모가 줄어졌다. 2002년도 5조 6,0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는 올해에는 4조 9,739억원으로 감소하였다. 수혜를 받지 못하면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의 혈관이 막힐 가능성이 많다.정책자금은 창업기 2조 2,300억원, 성장기 2조 820억원, 재도약기 6,619억원 등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꿈꾸며 정읍을 선택한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 등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1.5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융자사업은 5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000만원 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현대화와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김민철 기자] 여야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2023년도)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이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후 ‘최장 지각’이다. 예산안은 법정처리기일(12월 2일)을 훌쩍 넘겨 22일 만인 오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639조원에서 감액돼 정부안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법인세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귀촌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매년 시행되며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평가한다. 보성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개소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9일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쉐라톤조선에서 산업은행 등 수도권 소재 1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에너지 및 자원사업 정책자금 금융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정책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관리와 금융기관의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너지공급융자사업·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사업 등 공단의 주요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대면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의 업무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