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귀촌 지원 좋은 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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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모습. (제공:보성군) ⓒ천지일보 2022.12.05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귀촌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귀농어귀촌 평가는 매년 시행되며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평가한다.

보성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종합상담과 정보제공, 정착 단계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인 정착장려금, 청년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사업 등 귀농어귀촌인 지원사업 및 융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촌 체험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보성으로 귀농 귀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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