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협약우듬지팜·그린플러스 등도 동참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등 협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과정의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시공사 선정까지 7일 남은 가운데 출사표를 낸 건설사들이 막판 수주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아파트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재건축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작년 기준 도급순위 2위)와 포스코이앤씨(7위)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재건축 조합에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접목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 그룹인 SMDP와 협업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와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이) 선택받을 수 있게 하고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원자력 해외 시장 진출을 재개하는 등 해외 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런 상황인데도 국내 재건축 사업장인 여의도 한양에 윤 대표이사가 방문한 것은 해당 사업장이 현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원자력 분야 글로벌 기업 간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 확장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현대건설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주영한국대사관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영국 발포어 비티 및 모트 맥도널드와 각각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경쟁 공동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과 홀텍(팀 홀텍)’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원자력청 SMR 기술 선정 프로젝트 입찰서 제출 ▲영국 SMR 배치 최종 투자 선정을 위한 시장 경쟁력 향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H-Leaders(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H-프라임 리더스)’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현대건설·서천군과 업무협약 체결…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세운다.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9조 6514억원, 영업이익 7854억원, 당기순이익 6543억원, 신규 수주 32조 4906억원을 기록했다.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샤힌 프로젝트 및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9조 651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한 해, 세계적 경기 둔화, 이스라엘-하마스 무장충돌 등 지정학적 악재 속에서도 321개 건설사가 95개국에서 606건의 사업을 수주했다.그 결과 2021년에 전년(2020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건설 수주액은 2022년 310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333억 달러로 2년 연속 증가세(전년보다 23.3억 달러↑)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중동(114억 달러, 34.3%), 북미·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대형원전·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CCUS 등 미래 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해외 사업에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윤 사장은 전날 신년 서신을 통해 “세계 경제가 혼돈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주, 매출, 수익 등 주요 지표의 성장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건설업계 이목이 집중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수주전에서 압도적인 1위로 최종 낙찰을 받음으로써 현대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한· 해였다”고 밝혔다.윤 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 1천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수원은 지난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한수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2~16일 2주 과정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EC, 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ESA, 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청(RT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W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1970년대. 석유 파동으로 일컬어지는 ‘오일쇼크’로 인해 전 세계는 심각한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았다.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 발발을 계기로 페르시아 만의 주요 산유국 6개 국가가 원유 가격 인상과 감산에 돌입했다. 당시 배럴당 2.9달러였던 원유(두바이유) 가격은 4달러를 돌파했고, 1974년 1월 11.6달러까지 오르며 4배나 폭등했다. 현재의 달러 가치로 환산하면 14.5달러에서 55달러로 폭등한 셈이다.국제유가가 오르자 주요 선진국들은 두 자릿수의 물가상승은 물론 마이너스 성장까지 겹치면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현대건설, stc그룹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구축한다. KT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올라얀 알웨타이드 stc그룹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사들이 부실시공과 중대재해 등 위기를 해결할 자구책으로 조직개편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일부 건설사에선 수장 교체 등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9월 비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보담당임원 등 일부가 짐을 싸고 나갔다. 이번 인사는 그간 10월에 진행됐던 정기 임원 인사보다 이르다.DL이앤씨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망자가 8명 발생해 안전문제가 심각한 건설사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이 추가 인사 교체와 조직개편을 점치는 이유다. 앞서 마창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동유럽 주요국과 가진 회담장에서 차세대 원전 SMR 사업에 대한 정상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진행된 폴란드 크리니차 경제포럼에는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원전,방산, 우크라이나 재건 등 주요 의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K원전사업 경쟁력에 기반한 SMR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당사의 기술력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지난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 Standards, WEF Metrics, TCFD, SASB)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올해는 오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모색하기 위함이다.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국토부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이다. 수도 키이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