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북부권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전주시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호남제일문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10월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기관람과 스포츠 체험, 힐링, 나들이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비전을 발표했다.특히 올해는 기존 추진해온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전주실내체육관과 복합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올해도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7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최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멈추지 않은 시내버스 운영 등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충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큰 목포를 만들어 미래 세대가 꿈과 비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새해에도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 갈 구상이다.◆‘목포의 맛’ 맛깔나는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 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 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롯데쇼핑㈜과 함께 앞으로 5년 6개월 안에 1조 300억원을 투자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마이스산업 복합단지로 개발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2012년 협약체결 이후 10여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우범기 전주시장과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13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협약 체결에 따른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을 가졌다.우 시장과 정 대표이사는 이날 전주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 개발사업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1047억원 증액된 2조 5505억원 규모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28%(1047억원) 증가한 액수다.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이 부자 되는 강한 경제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 ▲100만 미래광역 도시기반 조성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등 경제위기 극복과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우뚝 설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주의 대변혁을 견인할 미래산업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이 젊어지고, 이에 따라 군정이 달라지고 있다.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전형적인 농촌에서 경북도청 이전으로 ‘평균연령 33세, 40세 이하 약 80%’인 호명 신도시를 품으면서 인구구성의 변화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변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변화 ▲혁신 ▲도전이라는 중심 가치를 담고 과감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경북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호명면은 2022년 12월부터 인구 2만이 넘어섰고, 내년 2월 1일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스포츠산업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호남제일문이 있는 북부권에 경기관람과 스포츠 체험, 힐링, 나들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호남제일문 인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호남제일문이 위치한 북부권을 전주발전의 거점공간이자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며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계획’의 비전을 제시했다.그는 “작년 한해 전주한옥마을 방문객은 1100만명이었으나, 올 8월 이미 10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을 통해 광주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육상대회가 열린다.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31일 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제6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100m 등 54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시체육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선수층을 폭넓게 확보하고 지역 엘리트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재능과 소질을 확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반영액을 확인한 결과 총 1조 9651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최종확보액 1조 9055억원과 비교해 596억원(3.1%) 증가한 것이다.전주시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공모사업 등에 추가 선정될 경우 국비 최종확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반영된 신규사업 국비예산은 153억 3000만원 규모이다.경제·산업 분야 예산으로 생체적합성 탄소소재의료기기 개발(9억 3000만원), 탄소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억원), 슈퍼
[부다페스트=AP/뉴시스] 우상혁이 22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은 후 환호하고 있다. 우상혁은 최종 2m29를 넘어 6위를 기록했다. 2023.08.23.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와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연다.8일 군에 따르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11개국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약 3600명의 관중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근대5종 연맹(AMPC)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인 대회로 확대하는 국제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수도권매립지 상임감사(69)가 오는 8월 1일 취임한다.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다.또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송 사장
[천지일보 가평=이현복 기자]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선수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 대회에서 화려한 메달 질주를 펼쳤다.김다은 선수 이번 Ghampiondhip에서 200m 금메달, 4x100mR 계주 금메달, 100m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와 2022년 Championship 대회 종목별 1위선수는 자동 출전권을 주어지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하계 방학 기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3만명의 스포츠인을 해남으로 모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해남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제2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13세 이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배구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한다. 대회에는 약 36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8월에는 3일부터 6일까지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며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 이 대회들은
경제부총리-세종시장 예산협의회 개최… 국비지원 등 7건 건의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제2집무실 등현안 사업 전폭 지원 요청[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 군정을 이끌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뚜벅뚜벅 전진해가고 있다.끊임없는 열정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결과 그간 추진해온 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보이며 구체적 성과를 맺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의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속 성장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