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수해 극복 노력 등 다양한 성과 주민 공감 얻어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3.12.27.
(제공: 예천군)ⓒ천지일보 2023.12.27.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3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영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개 마을 선정이 포함됐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패밀리파크 등 대규모 건축공사 완공 후 원활한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 사업이 많은 성원을 얻었다.

또한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향사랑기부금의 폭발적인 모금 활동 및 대규모 국제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등의 성과도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예천군-안동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쓰레기 재활용의 주민 인식을 개선하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이 선정돼 주민의 군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나타났다.

김학동 군수는 “이 성과는 그동안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동력 삼아 묵묵히 일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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