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정기검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진행되며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3일(토)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인 ‘로카 렌터카’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고객은 로카 렌터카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렌터카를 조회하고, 가격 비교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 대여 및 반납시간, 대여 장소, 차종을 선택한 후 원하는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만 21세 이상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제주도 포함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차종은 경차 승용차 SUV 승합차 전기차 수입차 캠핑차 등이다.롯데카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해 2월 29일까지 롯데 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9월 30일까지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광역버스를 처음 예약하고 탑승한 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터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커피 쿠폰 증정일은 오는 10월 16일이다.연말까지 대중교통 이용 후 스탬프를 모으면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띵코인을 주는 '모빌리티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모빌리티 스탬프는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광역‧시외버스 예약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남산지부가 장애인과 함께 인천 월미도와 영종도로 ‘오감 여행’을 떠났다.남산지부는 지난달 30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제9회 찾아가는 건강 닥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오감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남산지부는 이날 월미도에서 장애인과 함께 월미바다열차를 탔다. 남산지부는 차이나타운의 대표 박물관인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후 남산지부는 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은 팀별 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다채로운 환승 및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로 인천의 매력을 알린다.빠르게 회복되는 해외관광 틈새시장을 공략해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와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코로나19 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외부 환승관광이 올해 1월부터 재개되면서 내달 19일 1만 8100명의 승객을 싣고 12척의 크루즈가 인천에 닻을 내릴 예정이다. 국제항공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 이전의 70% 이상 수준으로 올해 하계 운항스케줄을 발표하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인천교통공사 사장에 김성완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종필 전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성완 사장은 1994년 구(舊) 서울도시철도공사 창립멤버로 시작해 서울교통공사 실장과 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연평균 1억 400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인천․부천 구간)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BRT,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2일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교통공사의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에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 조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협력 사업 운영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월미바다열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인천 지역 초등학생 대상 '내 생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선제대응·선도해결·선진사업 전략으로 도시·교통 분야의 변화를 통한 ‘3先 전략’으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민선7기 인천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우선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에
(인천=연합뉴스)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관광열차인 월미바다열차가 달리고 있다. 이 열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월 13일 운행을 멈췄다가 4개월여만인 이날 운행을 재개했다.
경관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10억원을 투입, 올해 상반기 내 월미권역 경관개선에 시동을 걸었다.중구는 지난 17일 월미권역 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경관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월미권역 경관기본계획에 근거한 체계적인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및 3월 본격 착수 예정인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1단계)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을 최종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구는 2019년 10월 월미바다열차 개통을 계기로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야간 볼거리
무료 와이파이 제공, 첨단기술 입어근·현대 역사 AR/VR 등 생생 체험페이스북 ‘인천 개항장재생팀’ 개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개항장이 스마트하게 변신한다.인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항장 단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서양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국제도시다. 최초로 지어진 근대건축물과 화려했던 조계지(외국인 거주 지역)의 흔적, 최초의 근대식 컨테이너 항만 등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개항장 곳곳에
월미바다열차 운행 중단·인천대공원 월미공원 폐쇄모든 유·초·중·고등학교 15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4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0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 공표한 1875명보다 29명 증가한 수치다.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29명 중 28명은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확진자 공표 이후 부평구청 공무원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발생, 타지역에 거주하는 부평구청
서민층 생업시설 일부 방역조치 완화 운영의료시설, 고위험시설 등은 방역 관리 강화市자체 추진 방역조치 당분간 지속 유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 방안’에 따라 인천시도 9월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서민층 생업 시설들이 방역조치를 완화 하는 대신 9월 14일 0시부터 9월 27일 24시까지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해 운영하게 된다.이에 따라 음식점·카페 운영 제한 및 학원·실내체육시
코로나19 위기 고강도 대책 시행공무원·공사 직원 등 재택근무 돌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0시부터 인천지역에서 실외 1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는 등 고강도 대책이 시행된다.인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판단하에 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박남춘 시장은 이날 열린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고강도 대책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강력한 동참을 호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 강화 시행교회 비대면 예배만 허용, 대면 모임·행사 등 금지유통물류센터 제외한 고위험시설 12종 운영 중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인천] 인천시는 19일 0시부터 현재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수도권에서 1일 150~200명 내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집단감염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상을 기존 서울․경기에 동일 생활권인 인천도 포함하기로 하는 한편, 현재보다 방역조치를 강화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지난 12일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기간 연장에 발맞춰 ‘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일(14일)부터 기존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고,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한 조치다.‘인천형 생활 속 거리두기’는 외출, 회식, 모임 등을 자제하고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로, 정부 방침에 따라 실내·외 구분 없이 모
“코로나19 이기는 새로운 일상”지역사회 조용한 전파 막기 위한 시민 동참 절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며 미착용시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된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 체계를 지속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버스·지하철 좌석 50% 운영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손소독제 비치 등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달 26일 운행재개 예정인 월미바다열차를 오는 6월로 연기됐다.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활적 거리두기’ 발표에 이어 최근 이태원 클럽 등 집단발생이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일단 6월로 운행재개 시기를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 직후 관광객 등 탑승자들이 몰렸지만 코로나19 심각단계가 발령된 2월 25일 이후 운행을 멈춘 상태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재개일정은 이태원 발 집단감염 추이를 지켜보면서 인천시와 협의
안심·집중 의료체계로 전환드라이브스루 안심진료소 확대 추진“성숙한 시민의식 빛났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4일 기준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5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천시는 인구 10만명 당 0.3명의 발생률을 보이며, 국내 전체 확진환자의 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국내 첫 코로나 확진환자가 인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의 선제적 대응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이 낳은 결과로 내다봤다.먼저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선별진료소 확대 및 전용상담실 운영환경미화원 동원 버스정류장 집중방역중구국민체육센터 휴관·운동시설 임시 폐쇄무료급식소 등 7곳 상시 모니터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에 나섰다.구는 원도심 지역에 중구보건소,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 용유보건지소에 각각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해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 내 전용상담실 운영 및 24시간 코로나19 관련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