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월미바다열차 모습(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24.01.15.
월미바다열차 모습(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24.01.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4년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정기검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진행되며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2월 3일(토)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월미바다열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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