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024년 시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울산시와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며 공공부문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다양한 일 경험 수요 충족을 위해 7개 공공기관에서 총 81명의 청년실습생을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사업 참여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위해 2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생산 능력 향상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 등이다.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한다.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곳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5개 구군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원 보다 1110억원이 증액됐다.경영안정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원, 소상공인 1700억원이다. 올해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 300억원을 오는 19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모범장수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울산시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5개사를 ‘2023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모법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장수기업을 격려하고,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이달 9~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수소 써밋(World Hydrogen 2023 Summit & Exhibition)에서 한국 수소 홍보·상담관을 운영했다.지난 11일 개최된 한국 투자유치 IR 세션에는 많은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국 수소산업과 투자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수소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KOTRA는 이에 앞서 지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달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희생은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존경을 표했다.최 회장은 이날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열린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서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지난주 김제에서는 주택화재 사고로 안타깝게도 소방관이 순직하셨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추모했다.최 회장은 이어 “곳곳에서 발생하는 불의의 화재나 사고 소식을 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4일 “항상 안전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열린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서 “효성그룹은 울산공장을 모태로 오늘날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회장은 “최근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사회에 있어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고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가장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이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올해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계약서, 상품안내서, 설명서 등 수출 관련 서류의 번역 비용과 바이어 초청 시 통역요원 활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중 상시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요 비용의 80% 내,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시는 2022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2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울산 지역 중소기업 6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지난해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판촉 분야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민선 8기 산하 공공기관 6개를 3개로 통폐합한다. 시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효율적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공공기관은 전체 13개에서 9개로 줄어들게 된다. 시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연구대상은 2022년 경영평가 시 ‘다’ 등급 이하를 받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경자청)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시·도 경제자유구역과의 업무협력 및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력을 위해 지난 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충북경자청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입주기업과 핵심 산업시
부유식 해상풍력·수소경제도시철도·백리대숲·원전 등반구대 암각화 관광자원화당선인 공약 반영해 추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추진 중인 9개의 성장다리 추진상황 보고회가 20일 열렸다. 이날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송철호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 육성 등 9개 성장다리 사업에 대해 “시가 탄소중립과 미래 환경 변화를 선도해 나갈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절차 이행과 대통령 공약 반영, 예산편성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울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13일부터 ‘지자체 순회 외국인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와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한다.지난 13일 대구에서 ‘대경권 투자유치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두 6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지자체와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대경권·동남권·수도권·강원권·호남권·충청권 등 6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각 권역의 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6일 스웨덴 글로벌 기업의 한국 수소산업 투자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스웨덴 수소 파트너쉽’ 투자유치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웨덴 수소협회와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한·스웨덴 수소 산업 정책 세미나 경제자유구역청 수소산업 투자환경 설명 웨비나 ▲스웨덴 대표 수소기업 발표로 구성됐다. KOTRA 스톡홈름무역관이 EU 탄소중립 선도국가 스웨덴의 수소협회와 국내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를 잇는
중소기업자금 700억원소상공인 300억원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자금으로 2022년 한 해 377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3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2485억원, 소상공인 1290억원 등이며 지난해 당초 규모보다 400여억원이 증액됐다. 중소기업(1.2~3%)과 소상공인(1.2~2.5%)의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자금경색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공급일정은 먼저 울산시가 중소기업자금
신청 접수, 9월 6~10일울산경제진흥원서 접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3차 경영안정자금은 시와 협약한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한다. 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또는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울산시는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원으로 지난 1월과 6월 두 차
탄소중립 소형 모듈 원자로혁신플랫폼 개발·연구 수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해오름동맹 울산·경주·포항 3개 지자체의 산학관이 72억원 규모 원전산업발전에 힘을 모은다.울산시는 11일 경주 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포항시와 해당 지자체에 속한 6개 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와 ‘해오름동맹 제2기 원자력분야 연구개발(R&D)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지자체, 6개 협력 대학들은 향후 3년간 동국대학교를 주관으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23일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챌린지는 울산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인구를 회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챌린지는 참여자가 울산주소 갖기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이날 김 사장은 미전입 울산 거주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내용의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울산주소갖기챌린지 #울산에 살아주오 #동서발전 등)를 달아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