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고취 ‘명예의 전당’ 현판 전시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업무표장.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23.10.26.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업무표장.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23.10.26.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모범장수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5개사를 ‘2023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법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장수기업을 격려하고,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인증서 교부일 기준 5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선정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모범장수기업 명예의 전당’ 기업 현판 헌액·전시를 마련했다”며 “기업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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