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에어로폴리스 산업단지 등 주요시설 및 입주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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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경자청)이 지난 25일 충북 경제자유구역 방문해 우수사례 등을 교류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2022.10.26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경자청)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시·도 경제자유구역과의 업무협력 및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력을 위해 지난 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충북경자청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입주기업과 핵심 산업시설 현장을 찾았다.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산업 특화 산업단지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김진철 청장은 “울산에 이어 이번 충북 경제자유구역 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접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혁신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광주의 전략을 가다듬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타 시·도 경제자유구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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