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귀경객 짐 꾸러미 뭣이 들었나’설 연휴 셋째날 11일 인천 중구 인천항여객너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고가는 귀경‧귀성객의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방문객들 표정에선 여행의 즐거움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눈 이별의 아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이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을 들고 섬으로 돌아오는가 하면 고향으로 향하는 역귀성객들도 짐 꾸러미 한 두개씩 들고 있었다.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올해 설 연휴는 주말 이틀을 끼고 나흘이라 비교적 짧은 편인데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으로 출발하는 마음은 기쁘고 설레기만 합니다.(인터뷰: 박상대 | 경기 김포시)“이제 작년까지는 내가 이제 제사를 모시고 했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까 이제 아들한테 물려줘서 아들네 집에 가는 거예요. 아유 기쁘고 좋죠. 해마다 이래 명절만 되면 뭐 하는 것도 없이 그냥 기뻐요. 마음이. 또 이제 세뱃돈도 많이 주려고 준비해서 가요.”(인터뷰: 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전국 71곳 갓길차로가 개방된다.국토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중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도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71개 갓길 차로를 개방해 운영한다. 또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134개 구간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이와 함께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철도·항공의 운행횟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설 연휴 4일간(9~12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총 201곳 공·사립 초·중·고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관련정보를 제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하기로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결과브리핑을 통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당정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를 위해 설 기간 중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하고 정부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 등을 통해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다.정부 할인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농축산물 약 700개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43곳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날인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가는 가족단위의 귀성객과 설 명절을 보내고 내려가는 역귀성객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21~24일) 기간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총 210개 학교의 주차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 열차·버스 승차권 조기 매진 서울역·김포공항 ‘북적북적’ 품안 양손 보자기·선물 가득 “어서 코로나 상황 종식되고 이전처럼 다시 돌아갔으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김한솔 수습기자] “올 추석은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가 나서 다행인 것 같아요. 어서 코로나 상황이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자녀들이 서울에서 일하느라 귀성·귀경 전쟁을 안 치르게 하려고 ‘역귀성’을 택한 박명화(71, 여, 부산 기장군)씨가 부산으로 내려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이같이 말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영국의 새로운 국왕이 된 찰스 3세가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남은 개인 재산 5억 달러(약 6900억원) 대부분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는 반면 귀성길 정체는 풀리는 추세다. 10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슐ㄹ 모아봤다. ◆찰스3세, 왕실 총자산 ‘39조원’ 다 못
[천지일보=홍보영·조성민 기자] “추석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지난 5월 청와대가 개방된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인 10일. 청와대 입구 인근에서 주차하러 간 자녀를 기다리고 있던 배상일(가명, 70대, 서울 관악구)씨는 자녀가 아직도 헤매는 모양이라며 1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은 이날 서울 도심 곳곳 주요 명소들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핵가족화하면서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청와대가 개방하면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배
3000만명 민족대이동 ‘시작’ 한손엔 표 한손엔 선물 가득 “코로나 일상화, 걱정 안돼” 4차 접종 맞고 “더 조심해야” 연휴에 쉬지 못하는 이들도 “추석, 언제나 기분 좋은 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김한솔 수습기자] “저희 아이들이 할머니·할아버지 보고 싶어 할 때가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영상통화로만 만나 많이 아쉬웠죠. 이제 거리두기도 풀렸으니 꼭 내려가 가족들을 뵙고 올 생각입니다.” 추석 연휴 3000만명이 넘는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
코로나 방역 특별대책 등 추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부터 시작된 역귀성길 차량 정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차량 정체는 밤늦게까지 계속된다.이날 오후 7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양양) 1시간 50분 등이다.각 지역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부산→서울 6시간 30분 소요[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역귀성길 정체 절정 시간대는 지났지만 여전히 양방향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양양) 1시간 50분 등이다.각 지역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은 전국적으로 522만대가량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양방향 고속도로에서 역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후 3~4시께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밤늦게까지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3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4시간 ▲목포(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남양주→양양)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은 전국적으로 522만대가량의 차량이 이동하는 등 양방향 고속도로에서 역귀성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방향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후 3~4시께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밤늦게까지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1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각 지역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30분 ▲대전 3시간 10분 ▲광주 4시간 10분 ▲목포(서서울→목포)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당일인 21일 역귀성길 차량으로 양방향 고속도로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로 추석 전 귀성길은 차량들이 분산됐지만 역귀성길은 이날과 내일(22일) 차량이 쏠려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국적으로 522만대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서울 방향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전 9시~10시쯤 증가하기 시작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