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귀경객 짐 꾸러미 뭣이 들었나’

설 연휴 셋째날 11일 인천 중구 인천항여객너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고가는 귀경‧귀성객의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방문객들 표정에선 여행의 즐거움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눈 이별의 아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이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을 들고 섬으로 돌아오는가 하면 고향으로 향하는 역귀성객들도 짐 꾸러미 한 두개씩 들고 있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