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꽃이 피는 봄이 찾아왔다. 한 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3월 말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생명력이 가득한 한 달이기도 하다. 그만큼 3월 한 달 동안에도 여러 이슈들이 오갔으니,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 이슈들을 한데 모아봤다.◆[단독] 춘천 봉의산성 정상에서 고구려명문 바위 발견☞(원문보기) 춘천시 봉의산성 정상(해발 300m)에서 고구려 성지임을 입증하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찾아졌다. 한국역사유적연구원조사단은 글마루 취재반과 현지를 답사하는 과정에서 정상에 있는 암반에 음각된 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최근 불거진 불법 촬영 및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진하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제가 한 실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2011년부터 갖고 있든 ‘코리안 플라워 인 블룸(Korean Flowers In Bloom)’이라는 텀블러 계정은 애초에 생겨나면 안 되는 게 맞다”라고 글을 올렸다.그는 11년 전 당사자 동의 없이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게재한 점, 영향력을 고려하지 못하고 해당 SNS
애플·넷플·디플 모두 신작 공개파친코vs브리저튼vs문나이트국내 OTT 시장 판도 바뀌나[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가운데 외산 OTT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던 애플TV플러스가 회당 제작비 100억을 쏟아 부으며 만든 ‘파친코’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국내 OTT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모아진다.◆ 재외동포의 아픈 역사 ‘파친코’애플TV플러스에서 25일 공개된 ‘파친코’는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영상화한 드라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배우조합상(SAG)의 대상 격인 앙상블 최고 연기상 등 네 부분 후보로 올랐다. SAG 역사상 한국 드라마가 이름을 올리고,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2일(현지시간) SAG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28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오징어 게임’이 SAG의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 후보로 이름이 올려졌다. 앙상블상은 한해 최고의 연기력을 뽐낸 드라마 출연 배우 전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오징어게임’은
2년 연속 한국인 오른 오스카글로벌 OTT 주목 받는 한국BTS, 아시아 최초 AMA 대상[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우리에게는 늘 좋은 영화, 드라마가 있었다. 단지 세계가 지금 갑자기 우리에게 주목할 뿐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한지 벌써 2년이 됐다. 여기저기서 코로나19로 곡소리가 나는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K-콘텐츠’다. 어느새 전 세계에 ‘한국’의 매력이 뻗어가는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어떤 ‘K-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렸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태를 보이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를 기록했다. 카리브해의 아이티의 외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개인 저택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들에게 피살 당했다. SK텔레콤이 9월 중 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애플TV+)와 제휴를 추진한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기도에서도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외곽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지적장애를 가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9월 중 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애플TV+)와 제휴를 추진한다.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9월 애플TV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SK텔레콤 측은 ‘미디어 강화를 위해 여러 파트너와의 제휴를 검토 중이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이미 구체적인 시기까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이르면 8월 말이나 9월 중에 애플TV플러스와 제휴할 것”이라며 “이는 넷플릭스가 가진 경쟁력까지 흡수하
서지혜 공식입장… 열애설 재차 부인[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서지혜 측이 김정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 번 부인했다.8일 한 매체는 서지혜와 김정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양측은 즉각 “친한 선후배인 건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같은 날 또 다른 매채는 두 사람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재차 불거진 열애설에도 양 소속사의 입장은 변함이 없는 입장이다.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친한 동생인 김정현이 소속사와 관련해
서지혜, 김정현과 열애설?[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서지혜 측이 김정현과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서지혜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8일 서지혜와 김정현의 열애설과에 대해 “황당하다.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이와 관련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한편 서지혜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 로빈(가제)’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김정현은 최근 종영한
김홍철 기술경영학 박사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이 고객들에게 디즈니의 신규 영화, TV스트리밍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 1년 무료이용권을 주기로 했다고 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가 있었다.버라이즌은 무제한데이터를 이용하는 이동통신 고객들에게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락인(Lock-in: 기존고객 유지)전략을 과감하게 내세운 것이다. WSJ은 이번 조치가 스트리밍 시장의 비기너(Biginer: 신규진입자)인 디즈니에 커다란 잠재 고객을 안겨주고, 버라이즌에도 고객 이탈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