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달빛 라이트쇼 행사를 펼쳤다.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곳으로 최전방 접경지역이다. 이곳에서 분단이래 최초로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를 펼치며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시민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군과 합의해 작년부터 추진해온 5차례에 걸친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신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2024년이 김포시의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2023년은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해 12월말부터 김포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체험형 기념품들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새롭게 출시된 기념품은 단순히 김포시 로고를 추가한 기성 기념품에서 벗어나 김포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직접 사용자가 꾸미며 다채로운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DIY 체험 요소를 더했다.‘글리팅’ 제품은 김포 주요 관광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의 모습을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금박공예 기념품이다.또한 ‘스크래치 엽서’ 제품은 스크래치 펜으로
[서울=뉴시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로가 성탄 트리의 형태로 점등되고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오는 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성탄특집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애기봉 해넘이 야간기행은 애기봉 철탑 철거 이후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점등 행사로 열려 기대가 크다.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정전 직후인 1971년부터 이어오다 2014년 중단된 바 있다. 성탄절을 맞아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마술, 트롯, 팝페라 등 장르별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2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오후 5시 18분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1일 7회차)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150명까지 가능해지면서 하루 총 700명에서 10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총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해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 AR동물원을 통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시민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로 선보이는 일몰과 달맞이 장관에 흠뻑 빠졌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추진됐다.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뤄지는 이 행사는 내달 25일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 진행된다.첫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퓨전 바이올린 공연 관람, 철책모빌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오늘(28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현재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24일(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혁신대상) 관광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 및 후원한다.참가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정부와 도시공사, 공무원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시는 대표적인 수변특화관광지인 라베니체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라베니체 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DMZ(비무장지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 비전 논의를 위해 평화·생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도는 올해 ‘에코피스포럼’에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Eco Peace Forum)’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OPEN Festival)’의 여러 학술행사 중 하나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오는 20일 오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4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9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시 간부 20여명이 참석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현안 등을 살핀 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10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20만명에 이를 만큼 김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0% 가까운 방문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폭염속 김포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다짐으로 지난 1일 관광진흥과장, 사업담당 팀장 등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부래도 등을 찾아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 국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각종 미디어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극한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안전을 보호할 비상 안전 종합대책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특별히 공모 성과에 대해서는 파격적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가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된다.25일 김포시에 따르면 수변특화거리 장기동 ‘라베니체’가 경기도의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 신규로 선정됐다. 따라서 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골목 네트워킹, 주민 역량 강화, 통합브랜드 홍보,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골목(거리)을 선정해 관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운행을 시작한 경기도 이지(EG)투어버스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해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과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의 눈부신 성장과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는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이 이달 31일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시는 이번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의 슬로건은 ‘김포 70만 미래 교통을 잇다’로 정해졌다.올해 김포시민의 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조민호, 문소리 씨가 맡아 진행한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김포시 공식 유튜브(GIimpo City)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전국의 성장 잠재력 높은 관광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광지 선정은 서면 평가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외부 심사위원단 현장평가 등을 거쳐 결정된다. 지난 7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전액 국비 연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3월부터 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0일 새해 첫 달인 1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시민과 통(通)하는 70버스… 출퇴근 혼잡률 개선 기대감↑ 시민들의 출퇴근길 개선을 위해 탄생한 ‘70버스’는 동장군 기승에도 흔들림 없이 달리고 있다. 70버스는 지난 2일 시민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제13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8일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2019년 출범한 협의회는 김포, 부천·화성, 안산, 평택·시흥·광명 등 경기도 서부권 7개 시의 관광경쟁력 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독자적 관광콘텐츠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하고, 2022년 사업추진 현황보고와 제3대 임원선출 등을 진행했다. 제3대 협의회장으로는 임병택 시흥시장, 부회장으로는 김병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