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9일부터 5월 6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입력-공간-횡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존재하는 실공간과 작품 간의 소통, 이 행위의 초연결성에 관해 다루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양립 불가능한 둘 이상의 입력공간이 형성한 새로운 공간을 통해 물리적인 개념을 이탈한 공간 속에서 통합된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한다.전시에는 박아론, 윤세영, 이여운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대형 설치 작품과 더불어 회화, 미디어(영상)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재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지역성장부문□단장▲영업부 유나경□팀장▲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도곡 김미조, 이창훈 ▲반포 명선이 ▲서초 전계선 ▲압구정 이선옥 ▲잠실 송상규 김순덕 ▲잠원 양혜진, 송은미 ▲제주 박형배 ▲하남 김지명 ▲한티 송지은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구로디지털 우종원 ▲노원 김형석, 이정아 ▲마곡 최하정, 김미경 ▲서소문 이웅세 ▲성동 이인기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김수로 Curated 16 갈매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연극 ‘갈매기’는 러시아 문학 거장인 안톤 체호프의 작품으로 1896년 초연 때부터 사실적인 심리 표현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받아왔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아론, 최가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오는 23일에는 뛰어난 해석과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월드 클래스 피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주요 개신교단 중 한 곳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정기총회에서 교회 세습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이 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교회 세습 문제로 인한 내부 갈등이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교회 세습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할 전망이다.14일 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예장통합 정치부는 오는 19일 치러질 제108회 정기총회에 이른바 ‘세습금지법’이라고도 불리는 목회지대물림 금지법인 헌법 28조 6항을 변경하는 헌법 개정안을 제기할 예정이다.목회지 대물림을 금지하는 현행법은 위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미국 테네시주(州) 내슈빌의 한 기독교계 사립학교에서 초등학생 3명을 비롯한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게다가 20대 여성(트랜스젠더)인 총격범이 상세지도를 작성하고 건물을 답사하는 등 학살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로이터 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무장한 28세 한 여성이 27일(현지시간) 어린이 3명과 성인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학생들은 모두 재학 중인 9살 초등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내슈빌 경찰국 소속 돈 아론 대변인 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미국 테네시주(州)의 한 기독교계 사립학교에서 초등학생 3명을 비롯한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로이터 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중무장한 한 여성(28)이 27일(현지시간) 어린이 3명과 성인 직원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학생들은 모두 9살인 것으로 조사됐다.용의자는 학교 건물 입구를 포함한 학교 지도를 상세하게 그리고 ‘성명서(manifesto)’와 다른 글들을 남겼다고 존 드레이크 경찰서장이 기자들에게 전했다.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비롯해 이번 학교 총
카이 레니(왼쪽)와 아론 골드(가운데)가 22일(현지시간) 하와이 와이메아 베이에서 열린 에디 아이카우 빅 웨이브 서핑 경기에서 제이크 마키(오른쪽)의 응원을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5일 캄보디아 시엠립 주정부를 방문해 양평군-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 분야별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후 일정으로 시엠립주 BBU대학교(Build Bright University) 시엠립캠퍼스와 경기도 다일 직업기술학교를 방문했다. 2000년에 개교한 BBU대학은 캄보디아 내 9개 캠퍼스로 구성된 학교로 경제농업과학과, 경영학과, 기술과학과, 관광학과 등 9개 학부가 있으며, 방문한 시엠립캠퍼스는 농과대학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0일 ‘아이돌라이브’ 관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 이날 출제된 퀴즈는 “케플러의 1일 1OOO 취향픽 공개”이다. 정답은 ‘버블티’이다. 두 번째 퀴즈는 “아이돌Live에서 서비스하는 아돌라워크숍 체리블렛 편 1회에서는 체리블렛을 위한 OOO 힐링 워크숍”이다. 정답은 ‘몸맘쉼’이다. 세 번째 퀴즈는 “아이돌Live에서 서비스하는 아돌라스쿨 김종현&아론 편비하인드편에서 ‘11년차 우정의 OOOO 찰떡케미 럭키드로우’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이다. 정답은 ‘갱얼쥐즈’이다. 네 번째 퀴즈는 “아이
1902년 후 최초로 위누스키밸리 원주민 지역에서소용돌이 큰방울새난초( whorled pogonia)로 확인미 연방정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소용돌이형 큰방울새난초 ( whorled pogonia )가 버몬트주에서 1902년 이후 보이지 않다가 최근에 발견되었다고 버몬트주정부의 어류야생동물보호국이 8일(현지시간)발표했다.몬태나주 정부소속의 식물학자들은 이번에 그 소규모 군락지가 발견된 곳은 치텐던 카운티에 있는 위누스키 밸리 자연공원의 보존지구였다고 밝혔다 버몬트주 정부소속 식물학자 밥 팝 박사는 "멸종위기종 식물의 상당수 개체를
2022년 S/S 시즌 키르시 아이템 착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함께 화보를 선보인다. 지지는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2D 비추얼 인플루언서다. 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지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MZ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라는 제목의 이번 화보에서는 지지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에서 사랑하는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이 표현됐다. 지지의 하이틴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와 키르시의 2022년
지난 29일 자택 및 차량 압수수색(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현수막 제작을 의뢰한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을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은 A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A씨의 휴대전화와 ‘우리가 대통령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1개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인천 지역 총 70여 곳에 '김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막는 인간의 면역계는 크게 체액 면역과 세포 매개 면역(세포성 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체액 면역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하는 걸 항체로 중화하는 것이다.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생긴 항체가 이런 일을 한다.세포 매개 면역은 면역계가 자기 것이 아닌 '비자기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항원 특이반응과 항원 비특이 반응 두 가지가 있다.신종 코로나에 맞서는 세포 매개 면역의 주역으론 일명 '킬러 T세포' 또는 '세포독성 T세포'로 널리 알려진 CD8+ T세포를 첫손에 꼽는다.그런데 코로나 팬데
‘천국 비밀’ 비유한 산‧돌‧우상 참뜻 강해[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열다섯 번째 강의를 24일 진행했다.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백성권 강사는 지난 21일 베드로지파 강구영 강사의 제14과 비유한 새 포도주, 새 부대, 감람유 강의에 이어 제15과 비유한 산‧돌‧우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성경에는 산‧돌‧우상이 등장한다.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시내산, 모세율법이 기록된 돌판, 아론의 금송아지가 대표적이다. 예언서에 등장하는 비유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중 하나인 오미크론이 기존 백신이나 항체 치료제의 공격을 회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논문을 보면 미국 컬럼비아대는 홍콩대 과학자들과 가장 많이 쓰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의 백신 4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으로 생기는 항체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화 정도를 시험했다.그 결과 2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오미크론을 중화하는 항체 효능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로나19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James Lavelle)·엉클(UNKLE)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앞으로 점점 더 강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생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이 아직 선발진에 합류하지 않은 데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선수들도 복귀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실제 맨유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리즈와 EPL 개막전 당시 마커스 래쉬포드 등 무려 7명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영입생 산초는 후반 30분에야 처음 그라운드에 나섰다. 바란은 이날 홈팬들에게 이적 인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조구함(29, 필룩스)이 한일전으로 진행된 남자 유도 100㎏급 은메달을 획득했다.조구함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준결승에서 아론 울프(일본)에게 안다리후리기 한판승을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조구함은 아론과 팽팽한 탐색전을 벌였다. 서로 잡기 싸움을 벌인 끝에 공격이 나오지 않아 지도를 하나씩 받았다. 4분 정규시간 동안 공격이 허용되지 않으며 연장전으로 갔다.연장전 초반에서 조구함은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이유로 지도를 받았지만 아론도 잡기 싸움에서 도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