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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레니(왼쪽)와 아론 골드(가운데)22(현지시간) 하와이 와이메아 베이에서 열린 에디 아이카우 빅 웨이브 서핑 경기에서 제이크 마키(오른쪽)의 응원을 받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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