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서식품이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김명훈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신진서 9단은 지난 9일에 진행된 결승 1국에서 김명훈 9단을 상대로 17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김명훈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이로써 신진서 9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
[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한국은 신진서의 활약에 힘입어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신진서 9단(오른쪽)이 홍민표 국가대표팀 감독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기원 제공) 2024.02.23.
(서울=연합뉴스) 세계 최강의 프로기사 신진서(23) 9단이 바둑 국가대항전에서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한국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구쯔하오(25) 9단에게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 사상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2024.2.23
(서울=연합뉴스) 신진서(왼쪽) 9단이 29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변상일 9단에게 252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사진은 신진서(왼쪽)와 변상일. 2024.1.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바둑팬과 함께하는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열어 바둑리그 사상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프닝 미디어데이에는 킥스(Kixx), 원익, 바둑메카 의정부, 한국물가정보, 수려한합천, 정관장천녹, 울산 고려아연, 마한의심장 영암 총 8개팀의 감독과 각 팀 주장을 포함한 2명의 선수가 참석해 기자단, 바둑유튜버, 대학생 서포터즈, 바둑팬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메달 사냥에 나섰던 한국 바둑 대표팀이 마침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개인전,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에 그쳤었다. 하지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확보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4-1로 꺾었다.5대5 동시 대국에서 한국에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9단이 중국을 상대로 4승을 거뒀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바둑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무찌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4-1로 꺾었다.5대5 동시 대국에서 한국에 신진서, 신민준, 박정환, 김명훈 9단이 중국을 상대로 4승을 거뒀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가장 먼저 끝난 대국에선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중국의 리친청 9단(중국랭킹 16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바둑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예선에서 개최국 중국과 일본을 무찌르고 1위를 기록했다.30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녀단체전 예선 3~4라운드에서 한국의 남녀대표팀은 중국과 일본을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남자 대표팀은 예선 3라운드에서 일본에 5-0 대승을, 이어 4라운드에서는 중국을 4-1로 무찔렀다. 특히 중국과의 대결에서 주목받은 신진서 9단과 커제 9단의 대국에선 신진서 9단이 13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여자 대표
[천지일보=정다준, 임혜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고, 수영 남자 접영 50m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다.한국은 이날 체조, 펜싱, 수영, 게임 종목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루운동 결승에서 국 남자 체조 김한솔(27, 서울시청)은 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23) 9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신진서는 28일 중국 항저우 치위안 체스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26) 9단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신진서는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준결승전 상대로 만난 대만의 바둑랭킹 1위 쉬하오훙(22) 9단에게 충격적인 반집패를 당하면서 금메달과 멀어졌다. 신진서는 삼성화재배·춘란배·LG배·응씨배 등 메이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의 성적으로 유력한 금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들어간다.우리나라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39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우리 선수단은 481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50개 이상을 따내 종합 3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웠다.개막식에 앞서 예선이 먼저 시작된 종목에서 우리 대표팀은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신유빈과 전지희, 서효원이 나선 여자 탁구 대표팀은 1, 2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고 8강에 올랐다. 여자축구대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방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때문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나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올렸다.앞서 하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신진서 9단의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린 것과 관련 “문 전 대통령께선 일본이 처리오염수(를) 방류해도 한국 바다에는 영향이 사실상 없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방류보다 바둑에 대해 발언하는 문 전 대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기원과 함께 KB GOLD&WISE 고객을 초청해 바둑 행사 ‘여의도 수담(手談)’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KB GOLD&WISE는 KB금융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무·법률·부동산, 금융투자, 가업 상속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액 자산가 전용 PB센터다.이날 행사에는 KB GOLD&WISE 고객과 조훈현 국수(國手), 유창혁, 이창호 9단을 비롯해 현재 남녀 랭킹 1위 신진서, 최정 9단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기사 12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신진서 9단은 첫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였다. 대회 첫 출전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원영 9단도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12월 대진 추첨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이원영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신진서 9단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이원영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며 2019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우승을 달성했다.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준우승을 차지한 이원영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진서 9단이 2022년에도 최우수기사(MVP)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2 바둑대상에서 신진서 9단은 바둑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투표(70% 반영)에서 53%, 인터넷 네티즌 투표(30% 반영)에서 55.3%, 합계 53.7%의 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신진서 9단의 MVP 수상은 2018년과 2020년, 2021년에 이은 통산 4번째다. 신진서 9단은 올 한해 국제대회에서 LG배와 삼성화재배, 국수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수의 고장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번째 시즌 개막을 알렸다.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박형호 신안 부군수,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기명도 전남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과 한국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강진원 강진군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소개 영상시청과 선수 소개 및 대진 추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27일 아마선발전을 시작으로 27번째 대회 개막을 알렸다. 이번 아마선발전에는 연구생 상위 42명(남자 37명 여자 5명)과 아마추어 상위랭커 30명(주니어 27명 여자 3명) 등 총 72명이 꿈의 무대로 향하는 9장의 티켓을 두고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아마랭킹 3∼6위 신현석·홍세영·조성호·박종욱과 연구생 상위랭커 강경현·서윤서·김승구 등 총 9명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전을 통과했다. 선발전 통과자와 연구생 랭킹시드를 받은 김기언·조상연·양종찬 등 총 1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 6개월간 장정 마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27전 전승 신화’ 기록을 세운 신진서(셀트리온) 9단이 준우승팀 선수로는 최소로 MVP 영예를 안았다. 신9단은 다승왕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수려한합천은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근태 감독은 감독 데뷔 3년 만에 신생팀을 바둑리그와 퓨처스리그까지 동시에 정복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이 진행됐다.시상식에는 한국기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1-2022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시상식이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신진서(셀트리온) 9단이 MVP와 다승왕을 차지했다. 신진서 9단은 준우승팀 선수로는 최초로 MVP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진서 9단은 이번 시즌 27전 전승 신화를 작성했다. 전기 시즌까지 합치면 29연승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11연승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6위에 그친 셀트리온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신진서 9단이 MVP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