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가 천안동남경찰서에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1일 입장문을 밝혔다.문진석 후보 캠프는 “최근 신범철 후보 측에서 지난달 30일 대전MBC에서 방영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발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신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 발언은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였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진석 후보는 제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박정하 원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 現 국회의원)가 17일 오후 2시 학성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캠프 명칭은 ‘미래캠프’이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 강원선대위원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 김완섭 원주을 예비후보 등을 비롯한 원주시 전·현직 시·도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등이 영상축사를 보내 박 후보를 응원했다.행사에 참석한 권성동 선대위원장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의 충남 아산연장을 발표했다.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 갑)은 GTX-C노선의 아산연장 발표소식에 대단히 환영한다고 화답했다.이 의원은 “현재 아산은 수도권전철이 운행 중”이라며 “경부선·장항선 선로용량 여유, 철도 차량정비소, 회차시설 등 기존 기반시설의 활용 이점이 있어 GTX-C 노선 연장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GTX-C 아산연장이 된다면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국가차원의 큰 프로젝트인 만큼 아산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범철 전(前) 국방부 차관(국민의힘)이 29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신범철 예비후보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서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는 책임”이라며 “임기 내 착공 실천 가능한 공약을 담았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차기에는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정해진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는 ‘천안 콜버스’ 운행구간을 확대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천안 콜버스란 수요응답형교통 대중교통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행한다.노선 체계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에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직산읍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당초 직산읍 일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정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기한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게 철도노조의 입장이다. 다만 철도노조의 2차 파업은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달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정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기한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게 철도노조의 입장이다. 추석 연휴 전이나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시 열차표 구하기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종료되면서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 복귀할 방침이다.철도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총파업을 실시했다. 이들의 요구안은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운행 ▲운임해소 등이다.노조의 파업으로 평시 열차 운행률은 70%로 떨어져 수도권 광역전철을 비롯해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며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평시 운행률은 총파업 첫날인 지난 14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16일 일부 열차 운행 감축으로 평시 대비 79.2%(619대 가운데 490대)가량 운행되고 있다. 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76.4%)보다 2.8%p 높아진 수준이다.이날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전 9시 기준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운행), 여객열차 74.8%(107대 중 80대 운행), 화물열차 34.6%(26대 중 9대 운행), 수도권전철 83.8%(401대 중 336대 운행)라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기관사 389명, 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 지역에 전철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 취임 이후 두정역 북부개찰구 개통, 천안역사 증·개축, 부성역 신설사업 확정 등 철도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을 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사 신설(충남 천안시)에 대한 설계공모 공고를 시행해 현재 참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달 14일 공고된 설계공모의 참가 등록은 오는 25일까지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당선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27일 발표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철도공단 누리집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공모심사는 ▲지역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 디자인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8일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등 준공식을 개최했다.시는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교통 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했다.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을 비롯해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조성, 두정1교 시설개량, 두정남부역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했다.두정역은 2005년 개통 이래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대학교 통학생들로 인해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개통 초기 일일 8000명에서 현재 1만 8000여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외부 출입구가 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역의 혼잡도 관리를 위해 이용객 동선을 정비하는 시설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 신도림역과 왕십리역 등 15개 수도권 환승역에 대해 안전·건축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인파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시설물 보완 방안을 세웠다.먼저 하루 승차인원의 약 20%가 집중되는 출근시간(오전 7~9시)의 혼잡도에 맞춰 주요 환승역에 이동안내선을 설치해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환승노선에 따라 이동거리와 밀집도 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또한 이용객 분산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신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았다. 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찬 한 해
[천징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3%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이 오는 23일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천안 부성지구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쌍용동 일원에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 북부의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지하철 1호선 연장과 더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춘 우남퍼스트빌은 부성지구 A-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18일 수도권전철 1호선(급행 상3선) 용산~구로 구간에서 크레인 와이어 접촉 사고로 인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으나 긴급복구 장비를 투입해 오후 2시 13분경 복구를 완료했으며,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열차 운행 종료 후 접촉된 급전선을 새로 교체해 열차 안전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전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철도시설 개량 현장에 장애가 재발치 않도록 안전과 품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을 위해 천안시·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성역(가칭)은 충남 천안시 관내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부성지구 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이용 촉진을 위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연면적 2478㎡ 규모의 선상역사를 건설하고 역 신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403억원은 천안시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향후 역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부성역은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2년 천안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 그동안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4년 더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꾸준한 응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박상돈 시장과의 일문일답.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