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지 기동서비스를 운영한다.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마을별로 찾아다니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농기계 현장실무교육과 수리, 한방진료, 양방진료, 전기안전점검과 수리, 이동빨래방, 이동목욕, 찾아가는 안마서비스,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 시설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 1119 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의 노후 주택 주변 환경 정리, 기본건강 체크, 미끄럼방지 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새학기를 맞아 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 MT 등이 많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도 펜션타운 등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방안전점검은 민박·펜션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학생 및 시민이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및 휴대용비상 조명 설치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 주방 등 화기취급장소 가스누설경보기 및 자동확산 소화기 ▲캠핑장 또는 바비큐시설 주변 발화 및 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는 종합대책 기간동안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 5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설·안전사고 등 겨울철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다.상황실은 시-자치구-관계기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수송대책본부, 소방안전대책상황실, 미세먼지종합상황실, 상수도동파대책상황실, 청소대책상황실 등으로 구성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3일 한국남동발전 관계자가 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주시 남강교 일대에서 관광객·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경남 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안전의식 내재화와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정부의 안전사고예방 정책 실천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남동발전은 ‘군중 밀집 지역 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 맞춤형 안전사고예방 수칙을 홍보했으며, 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건물·소방안전점검표 등의 안내문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옥과면 용두마을에서 2023년 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한방진료, 양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이동목욕, 찾아가는 안마서비스,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 사진 인화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옥과농협 이동빨래방차량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송정호 청주동부소방서장이 지난달 30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2 청원생명축제’ 현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008년 시작돼 연간 50만명의 방문객과 40억원대의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중부권 대표 농산물 축제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원생명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청원생명축제 추진단과 함께 주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지난 30일 화재 취약 대상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소방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주거용 비닐하우스의 구조재는 화재 및 연소확대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소방대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특히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안산소방서에서는 매년 화재취약대상을 파악하고 그 대상에 대해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한 주요 화재예방대책은 ▲야간 위치 식별을 위한 주거인식 태양광 경광등 부착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설
투·개표소 특별 점검… 개표소 25곳 소방력 근접 배치비상연락망 유지·신속 대응체계 가동 긴급 상황 대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서울시 관할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사전 투표소 순찰 등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경계근무는 선거 전날인 8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시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가 실시한다.서울시 25개 소방서는 관할 내 사전 투표소, 개표소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순찰과 개표소 25개소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방역·안전·복지·교통·물가 등 5개 핵심분야‘120 경기도콜센터’ 365일 24시간 운영[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와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운영 및 생활정보 안내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현장에서 국민 안전과 생명보호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열우 소방청장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악천후 속에서 헬리콥터 대신 KTX로 신속케 장기를 수송해 이식 수술을 기다리던 한 소방관의 생명을 살린 한국철도와 소방청의 협력 사례를 계기로 추진케 됐다.두 기관은 그동안 지역 단위로 이뤄지던 소방과 철도 분야의 단발성 협업을 전국으로 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2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안전 확인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화재예방 안전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간 안산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대형공사장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용접작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용접작업 시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스티커를 부착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용접작업 전 소화설비 비치 ▲용접작업 전 주변 불티 비산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소방서가 지난 14일 오전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이나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이다. 화재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한다.이날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예방‧대응분야 팀장 및 각 119안전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실·내외 사적모임에 적용전국은 식당만 금지 조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홍보영 수습기자] 오늘(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5명 이상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된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는 동창회·동호회·야유회·송년회·직장회식이나 워크숍은 물론 계모임과 집들이·돌잔치·회갑·칠순연 등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된다.이번 행정 명령은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의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된다. 만약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사업주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수도권 3개 시도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도 높은 강도의 규제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사적모임 정의핵심은 ‘사적모임’이다. 수도권 지역이라면 실내·외 불문 어떤 목적이든 5인
수험생의 꿈 실현할 수 있도록 경계활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천안신당고 등 7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29일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발신기, 경종, 표시등 이상 유무 ▲수신기 자동설정 여부 ▲유도등 설치 및 방향의 적정 여부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이다.특히 시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4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경로당 난방 및 생활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난방기 정상작동 여부 ▲가스, 수도, 하수구, 화장실 등 생활시설 상태 등을 확인한다.안전과 직결된 소방분야 점검은 전문 업체 용역을 통해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화재안전기준 적합 여부 ▲소방 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겨울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응시자격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관련학과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관련 국가기술 자격 취득자 또는 소방공무원 2년 이상 근무경력자로서 194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근무형태는 기간제 근로자로 오는 7얼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소방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사진촬영, 채증자료 수
‘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상시 운영‘“건조한 겨울철 화재예방 생활화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지난 4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전모(60, 남)·김모(73, 남)씨 집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7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용화동 단독주택화재와 6월 인주면 신성리 단독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152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또 세대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방안전점검을 했다.양성만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올 연말까지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고시원 585개소 긴급점검[천지일조 경기=이성애 기자] “고시원 화재 부끄럽고 참담해. 불평등한 주거환경 구조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대책 수립하겠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서울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도는 내년 3월까지 도내 2584개 고시원 10만실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이재명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최근 노후 고시원 화재소식을 접하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하기 때문에 노후 고시원 안전시설 지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