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도동 화기 시설 안전점검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 시설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이 아궁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8.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 시설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이 아궁이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8.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 시설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소방서 1119 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이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8.
전남 여수소방서가 묘도동(창촌)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원이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제공: 여수소방서) ⓒ천지일보 2024.03.18.

이날 여수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의 노후 주택 주변 환경 정리, 기본건강 체크, 미끄럼방지 테이프 부착, 기초 소방시설(자동 확산 소화기, 붙이는 소화기) 등을 설치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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