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정부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공식화했다.소비자가 지출하는 통신비는 통신망을 이용하는 서비스 비용과 단말기 구입비로 구성된다. 저렴한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도 스마트폰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줄지 않는다.단통법은 스마트폰 제품별로 모든 이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통신사가 공시한 같은 가격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하는 이용자 차별금지, 지원금을 받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25% 선택약정할인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그러나 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5G 통신분쟁 이동통신 3사 해결률이 LG유플러스(100%), KT(90.3%), SK텔레콤(84.7%) 순으로 나타났다.2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1259건의 통신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유·무선 통합 총 89.6%의 해결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대비 6.7%p 증가한 결과로서 분쟁조정 신청도 18.8% 늘어난 수치다. 무선 부문은 8.0%p(82.1%→90.1%), 유선 부문은 2.7%p(85.4%→88.1%) 상승했다.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중간요금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스스로 설계하는 맞춤형 요금제로 진화해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힌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로 청년층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고 만 65세 이상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신규 시니어 요금제도 선보인다.SK텔레콤의 5G 요금제 개편은 오는 3월 말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월 ‘5G 맞춤형 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AI 서비스 통합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AI가 적용된 스포츠 승부예측·고객센터·소상공인 서비스·U+tv 콘텐츠 추천 등 자체 개발한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였다. 익시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서비스라는 뜻으로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즐거운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앞으로 출시되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B2C-B2B 분야 서비스에 표기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캐릭터인 ‘마법사 홀맨’을 앞세워 새로운 브랜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군인이 받는 통신 혜택이 적다는 지적에 SK텔레콤이 군인 고객에게 요금제에 따라 20% 요금할인과 일과시간 이외 무제한급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SK텔레콤은 오는 10월 1일부터 현역 군 장병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0히어로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0히어로 할인제도’ 가입 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주요 5G 및 LTE 일반 요금제의 월정액 2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기존 선택약정할인(25%)과도 중복으로 적용돼 최대 45%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군 장병 고객이
과기부, 통신3사·KTOA와25% 요금할인 홍보 강화대리점, 행정복지센터에포스터 배포 및 웹툰 홍보[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국민 약 1200만명이 통신요금 25%를 할인받을 수 있지만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혜택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에 대한 홍보·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지난 2014년 10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S21'을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통신사 제휴카드를 통한 휴대폰 장기할부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T 라이트 삼성카드'는 24·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인 '라이트할부'를 제공한다.'T 라이트 삼성카드'로 SK텔레콤에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갤럭시S21'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돼 24개월 라이트할부는 최대 48만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온라인 채널에서 어떤 핸드폰을 쓰는 고객이라도 LG유플러스의 서비스에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14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이용 고객이 손쉽게 요금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유심(U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서 ‘매장 직원과 응대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89%, 중복응답 가능)’ ‘콜센터에 전화 경험이 거의 없다(85%)’고 파악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다.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의 첫 행보로 4~5만원대 중저가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5G 요금제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해지고 데이터 용량은 늘었다는 점이다. 오는 11일 나오는 ‘5G 슬림+’가 대표적이다. 월 4만 7000원(VAT 포함)에 5G 데이터 6㎇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 5250원(VAT 포함)으로 25% 할인을 받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29일 오후 11시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의 론칭행사 ‘틈 만나면 Z맘대로’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애플 매니아 중 하나인 라이브스튜디오에서 유병재가 유튜브 생방송 ‘상상의 밤’을 진행하면서 아이폰12가 전작에 비해 달라진 점을 체험했다. LG유플러스의 광고모델인 래퍼 DPR Live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이어 유병재, DPR Live, MZ세대 신입사원, 일상비일상의틈의 시연요원이 건물 곳곳을 돌면서 아이폰12 프로의 새로운 LiDAR 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사전예약을 오는 23일부터 받는다며 마케팅에 나섰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30일이다.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적용된 ‘티머니 스티커 카드’와 ‘뉴T아이폰케어’ 분실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뉴T아이폰케어는 분실+파손(월 1만 5000원, 부가세포함)과 파손(월 1만 1000원, 부가세포함)을 모두 3년간 총 6회 보장한다. iCloud의 저장공간 50㎇도 무료로 제공하며 약정과 위약금이 없어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또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외국인 통신서비스 ‘미리’ 출시멤버십 등 후불제혜택도 적용“다문화시대 변화 대비할 것”[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선납 방식에 익숙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한 통신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인다.‘미리’는 월정액 요금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선불 서비스와 선택약정할인, 공시지원금, 멤버십할인 등 통신 혜택을 제공하는 후불 서비스의 장점을 한데 모은 ‘선납(Upfront)’ 서비스다. 미리 충전해 둔 금액을 소액결제, 콘텐츠 이용료 등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기존의 선불 서비스와는 차이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혼부부에게 콘텐츠 시청,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상품 ‘U+신혼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U+신혼 플러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가 모바일·인터넷·IPTV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넷플릭스 시청 및 VOD 월 1만원 쿠폰 ▲모바일 두 번째 회선 요금 반값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만의 특화 상품이다.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이용하는 타 고객보다 24개월 동안 54만 2천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U+신
연결기준 전년 대비 5.2% 성장미디어·보안·커머스 성장 효과영업이익 전년 대비 7.6% 감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연매출을 기록했다. SKT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연간 매출 17조 7437억원, 영업이익 1조 1100억원, 순이익 861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이동전화보다는 미디어와 보안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5G 주파수 비용을 포함한 5G네트워크 투자
출고가 119만 9000원전작보다 공시지원금 줄어24개월 선택약정할인 유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11일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이통 3사는 이날부터 V50S 씽큐 판매에 돌입했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35만원 수준에서 책정됐다. 다만 최고 70만원대까지 올랐던 전작인 V50 씽큐보다 이통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줄어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11일 이통 3사는 V50S 씽큐에 대한 공시지원금 규모를 공개했다.SK텔레콤은 요금제별로 ▲슬림 20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8344억원, 영업이익 402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무선사업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해 1조 7325억원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할인액 증가에도 우량 가입자 확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 성장한 1조 6266억원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족끼리 뭉치면 5G 요금제를 할인해준다.LG유플러스는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2021년 6월 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계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으로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기존 할인 프로그램에 외에 추
휴대폰 가입 18만 5000명 순증올해 5G 서비스 본격 전개나서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1.22%[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6조 8740억원과 영업이익 1조 2018억원, 순이익 3조 13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보다 각각 3.7%, 21.8% 줄었다.SK텔레콤은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실적하락에 대해 설명했다.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TV+인터넷’으로 고객 선택권 확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시장의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적용한 신(新) 요금제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의 ‘30% 요금할인 홈결합’은 고객이 위성-안드로이드UHD방송 ‘sky A’와 인터넷 결합상품에 가입했을 때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신 매월 요금에서 3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KT스카이라이프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바
번호이동 건수… ‘2만건’ 육박이통사 신규요금제 출시 영향“망도매대가 낮춰야 경쟁력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동통신사의 신규요금제 출시로 알뜰폰(MVNO) 가입자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8월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 건수는 전월 대비 7.0%(3만 4303건) 증가한 52만 1836건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하지만 번호 이동시장에서 알뜰폰의 가입자 수는 5월부터 계속 순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알뜰폰 번호이동 증감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감소로 돌아섰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