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로 집계되며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은 2일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113.94(2020년=1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올해 1월(2.8%) 2%대로 떨어졌다. 이후 지난 2월 3.1%로 올라선 뒤,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는 1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이 나타나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앞서 지난달 그린북에서 “민간 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가시화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지난 1월 전(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3%대로 올랐다. 또 둔화세를 보였던 생활물가지수의 상승 폭도 넉 달 만에 다시 확대됐다. 과일값이 치솟은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물가 상승률 3%대의 상황’을 엄중하다고 판단, 2%대로 안착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3%대로 올랐다. 또 둔화세를 보였던 생활물가지수의 상승 폭도 넉 달 만에 다시 확대됐다. 과일값이 치솟은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정부는 ‘물가 상승률 3%대의 상황’을 엄중하다고 판단, 2%대로 안착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년=100)이다. 1년 전보다 3.1%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12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 달 만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섰다. 농산물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았다.통계청은 6일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1% 올랐다고 밝혔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지난 1월(2.8%) 2%대로 떨어졌다. 이후 지난달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다.농산물 물가가 20.9% 올라 전체 물가를 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8% 오르며 6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과, 배, 귤 등을 위주로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일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3.15(2020=1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2.8% 오른 규모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지난달 6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8% 오르며 6개월 만에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통계청은 2일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3.15(2020=1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2.8% 오른 규모다. 지난해 7월(2.4%) 이후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셈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지난달 6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다.물가의 기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제시했던 올해 전망(3.3%)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달 물가상승률은 3.2%로 오름폭이 다소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은 29일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111.59(2020=100)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전망치보다 0.3%p 높은 수치다.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에 2.5%로 오른 후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식을 줄 모르는 RMR 열풍… 세븐일레븐, 백리향 볶음밥 2종 출시최근 젊은 MZ세대의 맛집 투어와 유튜브 먹방 열기에 지역 맛집과 협업한 편의점 RMR 상품의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세븐일레븐 역시 올해 초부터 제주 맛집 ‘숙성도’, 을지로 맛집 ‘촙촙’과 ‘화육계’, 63빌딩 고급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 등과의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며 RMR 상품 구색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올해 출시된 RMR 상품만 30여종에 이른다.세븐일레븐의 RMR 상품들은 출시될 때마다 각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3%대를 기록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내려가고 내구제, 섬유제품 등 가격 오름폭이 둔화되면서 전체적인 물가 상승 폭은 4개월 만에 축소됐다.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는 약해졌지만 농수산물 가격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는 두자릿수대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은 5일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지난달 물가지수가 112.74(2020=100)로 1년 전보다 3.3% 올랐다고 밝혔다.물가 상승률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3% 오르면서 넉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은 5일 ‘소비자물가 동향’을 통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2.74(2020년=100)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3% 오른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5%p 하락했다.물가는 올해 6~7월 2%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8월(3.4%), 9월(3.7%), 10월(3.8%), 지난달까지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세는 10월을 고점으로 제동이 걸렸다.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8% 오르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지난 3월(4.2%)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이상기온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석유류 가격 하락 폭도 축소되면서 물가가 불안 조짐을 보인 것이다.정부는 물가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지만 향후 물가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물가 상승세 하락 속도가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만큼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농산물 물가 29개월來 최대 상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를 넘으면서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맥주값 인상도 예고돼 있어 서민 체감 물가는 커질 전망이다.8일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7% 오른 112.99(2020년=100)다. 글로벌 유가 및 농축산물 가격 등이 강세를 보인 탓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자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한 것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6.3%)에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1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으로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유가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계절·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신선과실’은 24% 급등하면서 2020년 10월(25.6%)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8월(3.4%)에 이어 3%대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3.7%)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3%대 후반을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의 하락이 이어졌지만 고유가 등에 하락 폭은 줄었다. 일부 농산물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올랐다. 이는 지난 4월(3.7%)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물가 상승률은 작년 7월(6.3%)을 정점으로 올해 7월 2.3%까지 내려왔다가 이후 석유류 가격의 낙폭이 작아지면서 두 달 연속 오름폭을 확대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8월 소비자물가가 폭염·폭우 등 영향으로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류 물가도 작년 높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달보다 상승 폭을 키우는 원인이 됐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직전월 대비로는 1.0% 올랐다.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부터 둔화하다가 7월에 2.3%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8월 소비자물가가 폭염·폭우 등 영향으로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석유류 물가도 작년 높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달보다 상승 폭을 키우는 원인이 됐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부터 둔화하다가 7월에 2.3%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의 하락이 둔화세를 이끌었다. 올해 극한 호우가 작년 폭염보다 채솟값 인상에 영향을 덜 미치면서 인상 폭도 전년 동월 대비 낮았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물가상승률은 작년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물가상승률은 작년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으로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석유류 가격의 하락이 전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계속된 집중호우로 채솟값이 폭등한 가운데 안정화 기조를 보이던 물가상승률을 자극할지 주목된다. 일시적인 영향일 뿐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체감물가’는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지난 21일 오전 6시까지 여의도 면적의 121배에 달하는 농지 3만 5068.4㏊가 호우피해를 입었다. 농업시설은 59.0㏊가 파손됐다. 이는 채솟값 상승으로 이어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공시된 적상추 도매가격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