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일 새해를 맞아 전 세계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새해 마음속 깊은 곳의 염원과 소원을 담은 지구촌 가족들은 다양한 풍습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각국은 어떤 새해 풍습이 있을까. 미국은 양력 1월 1일을 ‘New Year’s Day’라고 부르며 추수감사절, 성탄절, 부활절 다음으로 큰 축제로 여긴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매년 새해 첫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와 행사,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십만명이 모여들어 세계 이목을 끈다. 카운트다운 후 새해가 되면 군집한 인파들이 탄성
존슨 신년사 "오미크론 우려에도 작년보다 상황 좋아""백신 투여 덕분에 경제사회 개방 유지"…재차 접종 촉구[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상황이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접종을 2022년 새해 다짐으로 삼으라고 촉구했다.존슨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입원자 증가로 인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번 12월 31일 우리 상황은 작년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각 방송사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조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귀향을 포기하고 혼자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방송사들은 이들이 설 연휴를 지루하게 보내지 않도록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KBS 채널에서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오! 문희’, 11일 오후 8시 30분에 ‘공조’, 12일 오전 10시 35분에 ‘미스터주’에 이어 오후 8시 20분에
(▲이미지 오른쪽 흰색 화살표를 누르세요)◆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2월 3일 개봉)2021년 지구, 노란색 액체의 흔적과 함께 인류들이 사라진다. 지하 벙커로 간신히 피신한 외계인 연구회 동호회 멤버들. 그 와중에 멤버 중 한 명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기묘한 행동을 시작하는데.◆승리호 (2월 5일 개봉)2092년, 우주쓰레기를 청소하는 배의 4명의 선원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출연◆새해전야 (2월 10일 개봉)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세 여성의 성장으로 위로가 되는 영화가 찾아왔다. 영화 ‘아이’는 오늘날 주변보다는 나 자신을 찾기 급급한 이 시대에 감동을 전하는 영화다.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배우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과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는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영’과 혼자 힘으로 ‘혁’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 영채의 이야기를 담았다.아영은 일찍 어른으로 커야 했지만 내면은 성장하지 못한 어른이 됐고, 영채는 혁이를 낳으면서 엄마라는 어른이 됐지만 스스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설 앞두고 동시 개봉작 많아“이런 시국에 개봉, 감사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영화관은 침체기에 들어섰다. 많은 영화들이 제 시기에 개봉을 하지 못했고 유행이 줄어드는 때 잠깐씩 몇몇 작품이 개봉을 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난 12월에도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신작을 보기 힘들었고 지난 1월 새해에 시선을 끌었던 작품은 ‘소울(soul)’과 ‘세자매’ 단 두 작품이었다. 하지만 2월에는 영화관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설 연휴가 있으면서 극장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울해진 시기를 위로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한 차례의 개봉 연기를 극복하고 공개됐다.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새해전야’ 언론배급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혼 4년차 강력계 형사 지호와 그의 신변보호를 받는 효영, 비정규직에 아픈 사랑으로 무작정 아르헨티나 여행을 떠난 진아와 번아웃으로 도망친 재헌,
수영, ‘런닝맨’ 후드티 인증[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런닝맨’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최수영은 27일 오후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마지막 레이스 #새해전야 와 함께 #런닝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이연희, 유연석, 유태오와 함께 ‘런닝맨’ 이름표가 붙은 후드티를 입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이들 네 사람은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했다.한편 최수영은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한다.
유인나 불참… 무슨 일?[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유인나가 영화 ‘새해전야’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1일 오전 ‘새해전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당초 참석자로 이름을 올린 유인나는 불참했다. 진행자 박경림은 행사 시작에 앞서 “유인나가 개인 사정으로 제작보고회 일정에 불참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유인나의 불참 사유에 대해 “미열이 있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혹시 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사연들로 12주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요. 시즌2를 만나기 위해 내년까지 기다릴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크죠. 그래서 99즈의 차기작을 정리해봤습니다.◆조정석율제병원의 인싸 의사 이익준 역을 맡았던 배우 조정석의 차기작은 아직 미정입니다. 예전 출연작을 정주행하며 기다려봐야겠네요.- 추천작: 영화 ‘엑시트’ ‘관상’ ‘건축학개론’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유연석마지막화에서 ‘장겨울’과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