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 새마을회가 ‘53주년 새마을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봉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성읍 이점수 새마을지도자 외 1
“방역활동 등 지역발전 이바지”[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0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도시지역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새마을운동 전국 시군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전국 시군새마을회 조직관리, 재정자립, 정책과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우수한 새마을회를 선정한다.구미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중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또 특색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극복성금 전달, 3R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농촌
총 30개소中 ‘5개소’ 선정 ‘전국 최고’중앙공모 선제적 대응 전략 적중[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전라북도가 올해 도시 새마을사업 공모에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전북도는 취약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도시 새뜰마을 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전주·익산·진안·장수·고창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도는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3개소, 2017년 1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에 국비 333억원 등 48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19일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종합 평가와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2018 새마을사업 성과 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와 읍면동 재활용품 평가 시상,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진행했다.수상내용은 구미시 선산읍이 재활용품경진대회 평가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 또 새마을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이3대 새마을사업 폐지·축소 논란에 대해 “와전됐다”고 6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시장은 이날 김종열 경북애국시민연합 상임대표 등과의 면담에서 시청 새마을과 폐지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용도 변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장 시장은 “시청 새마을과는 시대 흐름에 맞게 명칭을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말한 것인데 폐지로 와전됐다"며 "새마을 명칭을 빼지 않는 것을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밝힌 명칭은 ‘시민사회단체지원과’다.또한 그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용도 변경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왕가 자손, 효령대군 19代孫하늘지시 따라 신앙생활 시작 신천지, 84년 창립 후 급성장기성교회ㆍ기독언론 비방 지속수없이 고소당했지만 ‘무혐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현재 신천지예수교인은 출석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손잡고 베트남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CJ그룹은 베트남 닌투언성 인민위원회관에서 트란 탄 남(Tran Thanh Nam) 베트남 농업부 차관, 응웬 뜩 탄(Nguyen Duc Thanh) 닌투언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KOICA 두정수 이사, 이채욱 CJ주식회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ICA와 함께 베트남 닌투언성에 새마을운동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살려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또다시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의 내용과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미래 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제2의 새마을운동’이 나아갈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박 대통령은 제2의 새마을운동은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올해 3억 3000만 원 투입[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 새마을회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대구시 새마을회와 올해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마을지도자의 봉사로 저소득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04년부터 대구시와 대구시 새마을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다.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도색과 지붕 보수
[인터뷰]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내년 3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예정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새마을운동은 이미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한 합격점을 받았다고 봅니다.”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얼마 전 한 언론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새마을운동은 현재 27개국에서 169개 사업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교육을 받은 외국인만 해도 5만여 명이 넘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