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수상자들이 19일 ‘2018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12.19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수상자들이 19일 ‘2018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시) ⓒ천지일보 2018.12.19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구미시가 19일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새마을 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종합 평가와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2018 새마을사업 성과 영상 시청, 새마을 유공자와 읍면동 재활용품 평가 시상,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진행했다.

수상내용은 구미시 선산읍이 재활용품경진대회 평가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됐다. 또 새마을훈장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 표창 1명, 경북도지사 표창 7명, 구미시장상 31명, 새마을중앙회장상 6명, 도새마을회장상 1명, 시새마을회장상 20명 등 총 68명이 우수 새마을지도자를 수상했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생명과 평화, 공경의 가치를 가지고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평화운동과 예의를 지키는 공경 문화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봉사해주신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사회공동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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