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4월 6일(토), 4월 7일(일) 이틀간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원주천 일원에서 ‘게릴라 벚꽃 버스킹’을 개최한다.벚꽃 명소로 유명한 원주천 일원(병영교~관설경로당 구간) 3개소에서 봄 나들이객이 많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버스커 공연이 진행된다.올해 행복 버스킹사업에 지원한 버스커 중 총 6팀이 공연에 참가한다.시는 원주의 벚꽃명소로 알려진 원주천 일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2024년 1분기에 추진 중인 현안사항을 소개했다.진해구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위험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진해구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주요 대책을 발표했다. 환경, 위생, 교통 벚꽃명소 유지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행정 지원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는 계획이다.특히 행사 기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를 통해 3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한 창원시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29일 밝혔다. 올해의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축제장의 이전으로, 지난해까지 분산돼 있던 진해루를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공간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이로써 관람객들은 여좌천에서부터 해군사관학교까지 도보 이동하며 군항제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되며, 동시에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진해역부터 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바람을 즐기며 한국 전통 사찰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류문화작가 남민과 함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전통사찰을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재해석해 테마별로 소개한다.꿈이 이뤄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개 테마 중 첫 번째 테마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이번 테마의 추천 여행지는 ‘삼수생 박문수의 장원급제를 이룬 칠장사(경기 안성)’ ‘의상대사의 창건 설화가 있는 낙산사(강원 양양)’ ‘학사모를 쓴 갓바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십승지명당 운봉지역에서 제1회 운봉고원 벚꽃축제가 오는 4월 8일 개최한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벚꽃축제는 ‘운봉고원 벚꽃가득 희망가득’이란 주제로 서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운봉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운봉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운봉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제1회 운봉고원 벚꽃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국제일의 벚꽃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솜사탕처럼 하얗게 물결치는 운봉벚꽃길은 람천 제방을 따라 남원시 운봉읍에서 인월면까지 12㎞에 달한다.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무심천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청주시 벚꽃 예상 개화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이 기간 1일 최대 10만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시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개정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먼저 경찰·소방·봉사단체 등과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인파 밀집 예상 지점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경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도의 관광지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 7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선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 중심 분성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누구나 함께 가야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체험·놀이휴식·편의시설 등 다
코로나19로 폐쇄 ‘벚꽃 명소’인천대공원·월미공원 벚꽃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봄 풍경을 항공 영상으로 제공한다.시는 본격적인 벚꽃놀이 철을 맞아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벚꽃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시 SNS로 오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4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양 공원을 폐쇄함에 따라 벚꽃놀이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확진자 1만 156명에 183명이 사망했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 여야는 각각 서울과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확진자 94명 증가한 1만 156명… 사망자 177명☞(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만 15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688명이다
주말 야외활동 증가 우려 서울 자치구 벚꽃길 폐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봄의 상징인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핀 상황이지만, 주말 동안 ‘벚꽃놀이’ 등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데다, 벚꽃명소로 불리는 곳들도 속속 벚꽃길을 폐쇄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주말에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에는 이미 벚꽃이 만발해 있다. 평년보다 높은 평균 기온과 긴 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방안[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나들이객이 몰릴 수 있는 공원을 폐쇄하고 봄 축제를 취소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인천대공원 벚꽃 개화 시즌 기간 폐쇄시는 매년 봄 상춘객이 몰리는 ▲인천대공원 ▲월미공원을 벚꽃 개화 시즌인 4월 4~19일 16일간 폐쇄한다.해마다 벚꽃시즌이면 인천대공원에 조성된 약 1.2km의 벚꽃터널을 찾아 하루 평균 약 5만명, 주말이면 13만 여명이 찾는 수도권 벚꽃 명소다. 매년 벚꽃축제가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 지역 벚꽃명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축제가 취소되고 있다. 서울은 대표적으로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가 취소됐다.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벚꽃길 임시폐쇄 조치를 내렸고 윤중로 벚꽃길은 4월 1일부터 통제될 예정이다.하나둘씩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은 아쉬운 ‘봄’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라며, 봄꽃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봄’을 기대해본다. 사진은 29일 전면
市, 아름다운 봄꽃 명소 추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설레는 계절 봄을 맞아 인천의 아름다운 꽃길 등 봄꽃 명소를 추천했다.올해 인천 지역 진달래 개화 시기는 4월 1일, 개나리는 4월 2일, 벚꽃은 평년보다 3일 빠른 4월 10일 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부터 봄꽃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인천의 산, 핑크로 물들다강화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 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해마다 35만명이 찾는 전국 제
벚꽃명소에 대회 ‘마스코드 수리·달이’ 포토존 설치[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 벚꽃 명소인 운천호수에 광주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형물과 거리등을 설치한다.운천호수 바닥분수 옆 광장에는 8월 말까지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모형 포토존이 설치되며 1㎞의 산책로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거리등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의 물결을 선보이게 된다.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임박한 7월부터는 유등과 꽃탑을 추가 설치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할 계획이다.서구청 관계자는 “많은
마제스틱프린세스호 3월 30일 입항[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0일 마제스틱 프린세스호(3.30 입항) 탑승 대만여행객 500명이 진해 벚꽃 관광명소를 방문함에 따라, 경남도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윤영호 관광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개최했다.도는 이번 대만 여행객의 진해벚꽃축제 방문은 경남도의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결과라고 밝혔다.대만 크루즈 관광객 500명은 여좌천 벚꽃 관광을 시작으로 경화역 등 진해벚꽃명소를 둘러보며 흐드러진 벚꽃 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경
인천관광공사, 올봄 인천의 가볼만한 곳[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테마별 인천의 봄꽃 명소와 가볼만한 곳을 찾아 나섰다.◆새싹이 파릇파릇, 인천대공원과 센트럴파크인천에서 가장 큰 도심 속 생태공원, 바로 인천대공원이다. 인천대공원은 봄에는 10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터널을 이뤄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또한,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과 잣나무,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전나무 및 이국적인 분위기의 메타세콰이어 등 총 2.1㎞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2016년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대회'에서 네티즌들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55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1일 전야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임인한 진해구청장은 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군항제 기간에 문화위생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진해구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위생관리반, 환경관리반, 교통대책반 등 7개 반을 운영하고 군항제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관광정보 안내와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즉시 해결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다시 찾고 싶은 벚꽃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55회 진해군항제 개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봄철 대한민국 축제인 ‘제54회 진해군항제’ 및 ‘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뉴미디어를 통해 군항제를 세계 속에 알린다’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외래 관광객에게 벚꽃개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벚꽃 명소지역인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장복산, 중원로터리 등 5개소에 벚꽃개화를 관찰하는 기준목을 지정하고, SNS를 통해 개화 상태를 매일 알려서 방문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창원 봄꽃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꽃이 피는 춘삼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꽃놀이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제49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 등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꽃, 빛,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벚꽃콘서트와 이충무공 추모대제, 벚꽃명소 경관조명 야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축제 내 8~10일까지 3일간 진해세계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열린다. 육해공군, 해병대 군악의장대, 네덜란드 왕실육군군악대, 미8군군악대 등 6개국
[뉴스천지=이현정 기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요즘, 남도 곳곳에서는 봄꽃들의 꽃망울이 하나 둘 터지면서 상춘객들의 마을을 설레게 한다. 봄꽃 향연이 본격화되는 3~4월 매화와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이 연이어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남도의 봄꽃축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광양 매화문화축제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3월 13~21일까지 9일간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매천 황현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황현 선생 주제 창작 무용극과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