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창원시 성산구 )이 8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의정콘서트와 신년인사회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각계각층에서 약 2000여명이 참석하해 대성황을 이뤘고, 총 800석의 객석이 가득 차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강기윤 국회의원 소개, 주요 내빈 소개, 현장 축사·영상축사, 의정활동 영상 시청, 강기윤 의원 인사말 등이 진행되었다. 지역 시·도 의원들도 참석해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 대형 유통업체들의 소비 둔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연휴의 할인행사 기간 적어도 온라인 쇼핑에서만큼은 소비가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에서 유학 중인 미국인의 수가 35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강한 ‘오일머니’를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가 한국과 이탈리아를 누르고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게 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갇힌 인부 41명이 16일 만에 모두 구조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매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과 인식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지구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이 민선 8기 공약인 국내 외 대학생과 연계한 지역 중·고등학생 멘토링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26일 연수구청 별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그린도시연수, 청소년 환경포럼’ 최종발표회를 개최
GGGIIGC 연계 제5차 ICLC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영재·포스코·송도고 등 학생 50명 참여‘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방안’ 주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고등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21 연수 블루스카이 기후변화 대응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 리더십을 함양하고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대학과 연계해 기획했다.연수구 비영리
청와대 국민 청원 글 올라와중국인 ‘토지보유’ 매년 급증[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외국인의 한국 부동산 투자를 규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 청원인은 “외국인들은 자금 조달 계획이나 자금의 출처에 대한 조사가 내국인들에 비해서 투명하지 않다”며 “조사도 제대로 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는 “그러다 보니 환치기 같은 불법적인 방법이 공공연해지고 자신들이 투자한 방법을 공유하면서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는 결국 내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의회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를 촉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브래드 셔먼 민주당 의원은 20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발의했다. 민주당 로 칸나, 그레이스 멍, 한국계 앤디 김 하원의원도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지금껏 미 의회가 한미동맹 강화나 종전선언 추진 등을 위한 결의안을 추진하거나 처리한 적은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법안 형태로 미
대외선전매체, 기사 실어“인간쓰레기, 천벌 받을 것”통합당에도 원색적인 비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7일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을 반대해 온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에 대해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등 거친 언사로 비난을 쏟아냈다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인간쓰레기 서식장에서 풍기는 악취’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추악한 인간쓰레기 태가 놈이 남조선 국회에서 풍겨대는 악취가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 있다”면서 “생쥐 같은 상판을 하고 얄팍한 주둥이로 쉴새없이 대결구정물을 토해내는 변절자의 추악한 몰골은 보기만 해도
“20대 국회가 폐기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21대 국회가 최대한 빨리 통과시켜야”“코로나19 겪으며 재발견한 지방자치의 중요성, 포스트코로나 준비 위해 지방자치 강화해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가 5월 30일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국회에 대해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대응책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아 내고 있다”면서 “이
“20대 국회 끝나기 전에 과감한 개혁 필요”“여야 3당 교섭단체, 법안에 서명하지 않아”5당 정치협상회의서 합의 후 국회통과 촉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심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5배 이내 삭감 법안발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는 지금 신뢰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의 최저임금 5배 이내 제한 ▲보좌진 수 축소와 보좌
억울한 옥살이 보상에 대한 ‘형사보상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개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이 국회 사무처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사무처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한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018년도 우수 국회의원 시상은 종전과 달리 우수 법안에 대한 정성평가 방식으로만 대상자를 선정했다.박 의원의 우수입법 법안으로는 ‘형사보상 및
‘30여건 대표발의 법안… 본회의 통과’“국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20대국회 제3차 연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수 의원은 6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서 발표하고 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주최 측인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 보건복지위원회)이 26일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법안발의 실적, 상임위 정책활동, 국회 출석률,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윤일규 의원은 지난해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온 이후 1년이 안 되는
현행법상 사업자는 월세 세액공제 혜택 없어개정안에서 453만명 자영업자 대상에 포함[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무주택 자영업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월세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월세 세액공제는 연봉 7000만원(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다.이는 근로자보다 소득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는 월세 지출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주거지출 비용은 가사 관련 비용이기 때문에 사업소득에서 경
권미혁·윤일규 의원, 법안발의“개념확립, 3년마다 실태조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해 10월 친동생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A(19)군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A군은 고교 졸업 후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게임에 몰두했다. 그는 사회활동을 꺼리고 자신의 방이나 가정에만 3개월 이상 머물러 있으며, 직업 활동이나 학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였다.A군은 동생이 “라면 먹고 왜 설거지를 안 했느냐”며 욕을 섞어 타박하자,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 동생의 얼굴을 때리고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둘렀다.
개그맨 정현수 ‘2018 올해의 환경인 특별상’ 수상[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가 ‘2018 올해의 환경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지 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송옥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단지 안의 교통안전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관리주체가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안의 도로는 현행 도로법 상의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 관리사무소장 등의 관리주체가 이를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안전과 관련된 관리주체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적절한 교통안전 대책이 수립되기 어렵고, 매년 아파트 단지 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꾸준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0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김철민 의원은 877개 법안 중 875건의 투표에 참여에 법안 투표율 99.8%로 1위를 차지했고, 본회의 출석률 98.9% 대표발의 법안 57개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17일 오후4시 안산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제종길 안산시장 등 5명 공동추진위원장 추대법원승격위해 정부·국회 등 전방위 활동 전개[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지방법원승격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은효, ‘승추위’)와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공동으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추진하기 위한 범시민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시민결의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4시 안산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승추위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부총장, 김무연 상공회의소회장, 박정수 경기중앙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충남도당위원장)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면서 “민생우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으로 소감을 대신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식상’에서‘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JJC지방자치TV와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
박상병 정치평론가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혁신위원 인선 구상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서자마자 벌써부터 ‘살생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겉으로 보면 ‘인적 청산’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류 위원장이 지난해 자유한국당의 20대 총선 패배와 관련해 한 토론회에서 언급했던 얘기이다. 당시 류 위원장은 한국당의 총선 패배 원인을 제공했다며 이른바 ‘철학 없는 국회의원들’을 지목한 것이 그 핵심 내용이다. 그러나 나름 법안발의 실적 등을 분석한 것으로 보이지만 객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