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교정시설 주변지역 발전 및 현대화 개발구상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이전 입지선정위원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부산구치소(73년)와 부산교도소(77년)는 신축 후 46~50년 이상 지난 노후 교정시설”이라며 “특히 부산구치소는 과밀 수용으로 인한 배상 판결 사례까지 나올 정도로 수용환경이 열악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간 교정시설로 인해 낙후된 주변 지역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쌓여왔다. 시 전역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2022년 5월 16일 자 일부 인터넷 언론사를 통해 ‘백운밸리개발사업 비위 척결 및 안양교도소 이전 반대 의왕 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가 허위사실로 된 날조된 성명서임을 확인하고 반박성명서를 발표했다.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반박성명서 전문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2022년 5월 16일 자 ‘백운밸리개발사업 비위 척결 및 안양교도소 이전 반대 의왕 범시민연대」(범시민연대)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는 날조된 허위사실 임을 알려 드립니다.동 범시민연대는 지난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 중심의 선진교통도시 및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의정부시는 경전철 노선 연장, GTX-C노선 조기 착공, 광역철도 8호선의 의정부 연장과 교외선 운행재개 등을 진행 중이다.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의정부 서북쪽의 가능·녹양동, 의정부 동쪽의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 등은 각각 전철 1호선과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 구간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교통 개선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고산동 일대 생활SOC, 법무타운 조성은 의정부시 입장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안병용 시장이 지난 23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고산동 법무타운'에 따른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 대상 중 고산동 의정부 교정시설 일대에 생활SOC도입, 법무타운을 조성한다’는 발표를 했다.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정부 발표에 따른 의정부시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가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필운 시장은 “민선6기 제8대 시장으로 취임해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 조성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131건 공약중 103건 완료했고 28건은 추진 중”이라며 “안양에 대한 현실적 위기의식을 새롭게 인식하고 안양의 위기 상황을 끌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며 어떤 일을 해야 되는가를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많은 일을 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서 “안양천 명소화
신년사 통해 올 해 중점 추진 과제 제시[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60만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제2의 안양부흥을 성공적으로 이끌 중점 추진과제와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 산하기관에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A-Cube, 범계큐브에 이어 만안구
‘안양의 미래를 만들고 시민의 행복지수 획기적 향상’에 초점“이루고자 하는 사람 반드시 성공 ‘유지경성(有志竟成)’” 강조지역경제·교육·복지·문화예술·관광도시 등 시정운영방향 밝혀[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의 대도약 토대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이 시장은 지난 29일 무술년(戊戌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제2의 안양부흥’은 시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시민과 함께 시정을 열어가는 시민
박달테크노밸리·법무타운 조성 등 지원요청[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6일 도-시·군간 협력강화를 위해 안양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안양시 주요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건의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환경 개선 ▲경기도 able art센터(장애인 예술) 설치 및 운영 등 안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교도소이전·박달복합테크노밸리조성 등 5대 핵심사업 선정“시민·공직자 한마음… 행복한 명품도시 미래세대 물려줄 것”[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신년기자간담회에서 “2017년은 ‘제2의 안양 부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대도약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1일 제2부흥추진단을 신설하고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5대 핵심전략사업을 선정해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아울러 최대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이 국책사업으로서 대선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법무타운 유치반대 주민대책위’ 측과의 간담회를 통해 법무타운 추진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김성제 시장은 사업의 핵심부처인 기획재정부-법무부 간 합의, 고천동(왕곡동 포함)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인센티브 명문화, 고천동 주민들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법무타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천동 주민들을 위한 인센티브는 ‘노후화 된 아파트 리모델링’, ‘왕곡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실내체육관 건립’, ‘지역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등으로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남은 임기 하반기에는 ‘명품도시 의왕’을 위한 시정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6기 2주년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정말 하루하루가 숨찬 나날이었다”며 “취임 시 약속한 5개 분야, 53개 핵심과제들을 하나하나 이행하며 ‘명품도시 의왕’을 현실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실제 명품창조도시를 비롯해서 첨단자족도시, 시민중심도시, 교육으뜸도시, 문화복지도시 등 5대 비전에 걸친 공약 53개 중 26개가 완료됐다. 특히 교육으뜸도시 분
민선 6기 제8대 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6기 제8대 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남은 2년 제2의 안양 부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필운 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작은 소리라도 겸손하게 듣고 내 일처럼 발로 뛰어다니며 재도약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양의 미래를 위해 60만 시민과 함께 제2의 안양 부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민선6기 전반기 주요성과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법무타운 및 도시개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8일 정부과천청사 운동장에서 ‘법무타운 및 도시개발사업 촉구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법무타운 및 도시개발을 적극 찬성하는 385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위원회 최병오 위원장을 비롯한 각 계 사회단체장 및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추진위는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계획이 의왕시의 도시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인데도 법무부가 일부 주민들의 왜곡 과장된 주장을 이유로 법무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법무부의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7만 6912명의 시민들이 법무타운 찬성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왕지역 1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는 17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1일부터 진행한 법무타운 조성 범시민 찬성 서명운동 결과 및 서명부를 시에 전달했다.추진위는 시에 해당지역 주민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이주지원대책, 우선 고용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중앙부처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주민편익시설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법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의왕지역 사회단체가 1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왕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내 122개 사회단체 관계자는 법무타운 조성 및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모든 의왕시민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추진할 것과 해당지역의 충분한 보상과 이주 지원 대책 제시, 초등학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민민갈등을 조장하는 반대주민대책위원회의 각성과 해체 등을 주장했다.한편 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교정타운 건립을 놓고 시장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설명회를 강행해 논란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까지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경기도민에게 권고한 상황에서 시의 설명회 강행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는 5일 오후 7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천동, 왕곡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법무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국토연구원과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관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내손2동을 시작으로 2일 부곡동, 3일 오전동에서 진행됐다.또 오는 4일에는 청계동, 5일에는 내손1동과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별 순회 설명회를 마치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9일 오후 7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설명회를 연다.설명회에는 국토연구원 양진홍 박사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추진구상(안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대책위원회가 불순한 정치세력에 조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동원 의왕시 도시개발국장은 지난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시를 흠집 내기 위한 일부 불순한 정치세력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면서 “이를 심히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 정치세력은 교도소 이전 반대를 명분으로 허위사실, 유언비어를 유포하면서 순수한 주민들을 선동해 시장과 시민들 간의 관계를 이간시키고 민민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과 관련한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왜곡된 정보, 허위사실, 유언비어가 난무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와 판단을 돕기 위해서다.시는 향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론조사를 통해 정부에서 제안한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23일 담화문에서 “시민들 간의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중앙정부와의 모든 협의를 중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가 법무타운 조성과 관련한 중앙 정부와의 모든 협의를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담화문을 통해 “경기 남부 법무타운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 간의 찬·반 양론이 갈리고, 주민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중앙 정부와의 모든 협의를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는 “중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입장과 법무타운이 조성되는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1일 시는 의왕여성회관에서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공청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