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는 일본이 16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데 대해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는 진단을 내놨다. 고물가로 인해 내수 등 소비가 침체되고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제심리 전반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日안보전략 ‘독도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 즉각 삭제해야”☞(원문보기) 정부는 일본이 1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 보유 등 이해충돌 논란이 있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지 소장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유력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거셌다. 주식 보유가 논란이 되자 모두 처분했지만 야권의
[천지일보=홍보영, 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2일)부터 청소년도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개량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일부터 청소년(12~17세)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대상으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의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사전예약한 접종의 시작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한수하 간호학과 교수가 ‘감염병 관리 유공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질병관리청이 지난 6일 주최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 감염병 관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대응 유공자 1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수 대상은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다. 근정포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또 그 시기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는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기준과 대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저조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 달성 목표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17.3%,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에서 17.6%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동절기 추가
신규 확진자 수 7만명대에도 접종 저조로 300만분 버릴 판 올 코로나 사망자, 독감 100배 “감기와 비교 안돼… 접종해야”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은 저조해 백신 수백만회분이 연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을 공식화하고 방역당국이 하루 최다 2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임에도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7일)부터 18~59세 연령층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2가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을 18~49세의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최근 고위험군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활용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세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주간 위험도를 5주 연속 ‘낮음’으로 유지했다. 병상가동률, 확진자 수 등 관련 지표 대부분이 소폭 증가했지만,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10월 3째주(16~22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위험도는 9월 3째주(18~24일)부터 5주째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주간 유행은 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1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10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해진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추진단은 18세 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규홍(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조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6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 청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백경란 질병관리 청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