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한강을 끼고 있는 김포시가 친수공간을 조성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 관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김포시는 올해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해양하천과를 구축,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한다.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7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재난안전 관리평가 전 부문에 걸쳐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참여한 300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고성군, 소방·경찰서·군부대, 병원, 한전KPS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및 국민체험단 등 20개 기관과 함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울진·영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근 공급관리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시설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 대응에 성공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공급관리소 인근에 팔공산 등 주요 산들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곳으로, 해빙기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보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등 전국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200여개소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날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문화재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을 대비해 문화재와 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정협 권한대행이 설 연휴를 앞둔 9일 임시 선별검사소, 저통시장, 문화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방역 현황을 점검한다. 서 권한대행은 오후 4시 10분 경의중앙선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질 없는 방역활동에 애써달라고 당부한다.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비롯해 자치구 선별진료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중단없이 운영한다.앞서 이날 오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덕역과 KTX 행신역 개량사업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김상균 이사장은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공덕역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방재설비와 승강장 안전문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히 화재예방과 승객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KTX 행신역 확충 및 교통약자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승강장 개량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오느 2021년 12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노후화된 주유소, 석유대리점 등의 석유저장시설 개선을 위해 ‘장기사용 석유저장시설 안전관리 융자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석유저장시설은 사용 연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및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나 투자여력이 부족한 주유소와 석유대리점의 경우, 안전시설과 설비에 대한 투자는 후순위로 밀려 제대로 된 안전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공단 관계자는 “노후 주유소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투자금액 중 일부를 저금리로 지원하는 융자사업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최근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29일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청사(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23)에서 울산시 중구 유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방재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임직원 300여명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신청사 내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특히 연기발생기와 연막탄을 활용해 옥내·외 화재발생상황을 실감 있게 재현했다. 건물 내 화재발생시 비상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실제로 직원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에너지 분야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재난관리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 및 역량을 점검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가스공사는 ▲태풍 등 대형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지자체 연계 안전마을 조성사업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3월말까지 18개 집중 점검결함·위험요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1일 강화군 소재 문화재(11개소) 분야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2019. 2.18~4.19)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강화 11곳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실태점검이 필요한 18개 문화재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합동점검은 인천시, 강화군,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상황,
문화재청,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이 전국의 주요 문화재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14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국보 제290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등록문화재 제41호) 등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등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되는 전국의 주요 문화재는 2010개소다.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방기가 포함되는 2~4월경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최영웅 하이맥스 대표8월 중 新공장 본격 가동첫해 연매출 10억원 목표미얀마 등 주변국도 공략성장 멈춘 국내시장 우려[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대한민국의 작은 중소기업이 베트남에서 세계 최초로 화재감지기·수신기, 유도등, 소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터널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해 지난 3월 말 호남선·전라선·경전선 등 관내 14개 터널에 방재설비를 모두 설치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입구와 출구를 제외하고 외부로 통하는 길이 없는 터널에서는 유사 시 대규모 승객들의 이동과 소방 활동이 어려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터널 내에도 방재설비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았다고 설명했다.호남본부는 각종 안전 조명(피난유도등)과 표지, 터널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 전화기 표시등,
‘문화재 방재단말기’ 도입… 6월까지 시범 운영[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재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신고, 안전점검, 순찰관리 등의 주요 기능을 탑재한 ‘문화재 방재단말기’를 도입·운영한다.현재 국보‧보물로 지정된 중요 목조문화재 현장에는 문화재 안전경비원이 24시간 배치돼 있다. 평상시에는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비상시에는 소방서에서 출동하기 전까지 소화활동 등 초동대응을 펼치고 있다.그동안 화재 시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관계 공무원에게는 별도로 일일이 유선으로 연락해야 하며, 평상시 안전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6일 대구 본사에서 ‘선진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국내‧외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 정비기술 개발을 통해 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 향상을 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인천, 평택, 통영, 삼척 등 한국가스공사 각 LNG생산기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팀이 각자 발굴한 정비기술 및 장비를 선보였다.대회결과, 인천기지본부의 ‘소화방재설비 지하매설배관 건전성 관리기법’이 대상을, 삼척기지본부의 ‘공기압축설비 Air Trap 종합개
문화재청, 201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국민 신뢰 회복 위해 새롭게 도약” 문화재·문화유산 관리체계 정상화 북한 문화유산 남북 공동조사 지속 유교책판·줄다리기 등 4건 등재 예정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나라 문화유산 관리와 대책 등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5년 만에 복원된 숭례문의 부실 논란·복원 책임자 비리, 국보 일련번호 논란, 문화재 재난 방재 및 안전 관리 체계 부실 등 굵직한 것을 비롯해 작은 부분까지 문화재청은 문화재와 관련된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올해, 문화재청은 ‘국민 신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각 시문화재에 관한 특별 종합점검이 시행된다.13일 인천ㆍ울산시는 각 시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및 시지정문화재에 관한 특별 종합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시 문화재위원,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2월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재 17건, 등록문화재 7건, 무형문화재를 제외한 시지정 문화재 147건 등 총 171건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지정문화재 중 훼손 및 노후도 등의 위험이 높은 야외에 노출돼 있는 건조물(목조, 석조) 문화재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설립되는 ‘대한민국 효문화진흥원’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돼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대전시는 효문화진흥원 건축물 설계공모에서 (주)디엔비 건축사사무소와 (주)신화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수급체가 제안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6월초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전시가 추진하는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은 총연면적 8300㎡ 상당(지상3, 지하1) 규모에 총사업비 260억 원으로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이번 건축설계 공모사업은 설계용역비 6억 1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미국의 한 소방관이 쓴 ‘소방관의 기도’의 일부분이다. 영화 의 막이 내려가고 처음 떠오르는 문구였다. 지금까지 영화계에서 ‘화재’를 소재로 한 영화가 몇 편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못하였고, 영화계에 ‘불’을 다루면 안 된다는 속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