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단이 25일 전북을 방문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인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다수 구성돼 있다.회장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북자치도의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국지역 한인비즈니스 CEO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업무협의 및 2025년 K Global Expo 참석 요청 등을 위해 이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주한인 120년 이민사와 호놀룰루와의 20년 우정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마련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현지 시각 지난 12일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조쉬 그린 하와이 주시사와 릭 블랑지아르디 호놀룰루 시장을 차례로 만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와아 인하공원에 설치된 자매결연 조형물과 호놀룰루항 7번 부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하와이 주지사를 만난 유 시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이를 잘 극복해나가는 모습에 존경을 표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2023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및 ‘2023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을 지난달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에게 주어진다.‘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제품)을 경영, 발전시킨 인물과 국내·외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들에게 주어진다.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주최 ㈜뉴미디어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된 이
[천지일보=방은 기자] 뉴욕증시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한 여파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에 하락했다. 베트남에서 첫 엠폭스 사망자가 나왔다. 주칠레대사관은 칠레 산티아고 중심지인 프로비덴시아에서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 ‘K뷰티 온’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동맹국인 미국과 호주가 일본과 무인기 시스템에 대한 3국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해저 통신 케이블 투자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간 연결성을 높이기로 했다.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와 경제협력을 약속했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과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주 70여 지역 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동포 약 263만여명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한인 상공인의 경제적 발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미국 최대 한인상공인 단체로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았다.해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21일 흥덕ICT밸리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지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미주 한인 기업인에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주 한인 경제단체 중 최대 규모로 150만명의 한인상공인과 30만 미주 한인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지회는 오는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한국 연락사무소 역할을 하면서 행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이날 행사에는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오는 9월 주요 교단들의 정기총회를 앞두고 국내 개신교계에서 여성 목사를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성 목사 안수 문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등 개신교 전반에 걸친 논쟁거리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교단들은 최근 개최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다뤘다.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렸다. 미국 개신교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는 여성 목사를 세운 교회들을 퇴출시키고, 목사 직분을 오직 ‘남성’으로 제한하는 1차 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가 하면, 또 다른 교단은 여성 목사 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송도 UN공원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출범 축하 행사장을 찾아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강조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외동포청 출범은 대한민국 제 도약을 위한
미국 충청향우회·한인 언론 등과 간담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외자유치를 위해 17일 미국 출장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지 충청향우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했다.김 지사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미 동부 충청향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곽우천 미 동부 충청향우회장과 임원·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 운영 방향과 그동안의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교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1982년 창립한 충남·충북 도민회가 19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국가보훈처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립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7일 도청에서 경남상공회의소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만나 도내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인이 결집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수출 설명회 개최, 투자상담 등 상생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3일 오전 겨레의집 내 홍보관에서 하와이 한국 출생 초기 이민자들의 묘비를 탁본한 자료 기증식을 개최한다.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무명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한인 묘비 탁본 사업’이 지난해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로 등록돼 있는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가 공동 주관했고, 하와이·마우이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하와이 한글학교 학생 등 범 동포사회가 참여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박민식
[천지일보=방은 기자] 멕시코 정부가 미주 대륙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의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다. 미국 국가부채가 한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가부채 한도를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대립이 첨예해지고 있다. 이란 중북부 지역을 강타한 이례적인 혹한과 폭설로 공공기관 운영이 제한적으로 이뤄졌고, 학교는 문을 닫았다.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을 채굴하는 호주 광산업체 아이어니어에 8700억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랴오닝성 판산현 한 화학물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도서관(Library of Congress)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김치 수출협의회와 함께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연방의회 ‘김치의 날’ 통과에 힘을 싣고자 ‘김치의 날’ 결의안을 발의한 캐롤린 멀로니(Carolyn Maloney) 하원의원을 비롯해 결의안에 참여하지 않은 주디 추(Judy Chu) 미국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시장이 7일 오전 시청에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단을 만나 중소기업·스타트업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투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광주는 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얼바인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최행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 구교진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태미킴 얼바인시 시의원,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와 얼바인상의,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미국상의)는 지난 1일부터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LA한인축제에 파견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이어 미주대구경북향우회 회장 등 경제인 50명을 초청해 그간 경북의 경제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이용규 고문과 장정숙 오렌지카운티 호남 향우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는 앞으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3일 서울에서 미국 뉴욕주 5선 하원의원인 론 킴 의원과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을 만나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K-Food 대표주자인 김치를 비롯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실천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aT는 전 세계 온실가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농업협력기술단과 경제사절단을 네덜란드와 미국 LA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이달 19~21일 네덜란드에서, 22~24일 미국 LA에서 각각 해외 스마트팜 벤치마킹과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19일 농업기술협력단은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차관(Guido Landheer)을 만나 지역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네덜란드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세계원예센터(WHC)를 방문해
3.1운동 정신 계승에 적극 지원충남북부상공회의소 장학금 지원시 “한국 역사 문화체험 기회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에서 브루스 블레이크만(Bruce A, Blackeman) 나소카운티장과 일레인필립스(Elaine Phillips) 감사원장은 유관순 열사의 불굴의 의지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상돈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