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87억원을 부과했다.7일 국토부에 따르면 과징금이 부과된 제작·수입사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19개사다.이중 르노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벤츠코리아(30억 5239만원), 현대차(24억 3200만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21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왜 벤츠인가 보면 100년이 넘는 기간 장수하는 제품과 최첨단 안전기술을 이끌어왔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시대를 막론하고 ‘벤츠는 벤츠일 수밖에 없다’는 퀄리티를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벤츠코리아가 24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올 일렉트릭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취임 후 대한민국을 처음 방문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벤츠코리아는 이날 전동화 및 지속 가능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시장에 메르세데스 마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8일 오전 10시 출시한 2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 ‘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 34대가 1시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밝혔다.GLC 300 4MATIC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GLC’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이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특별한 외관 및 인테리어 색상 조합과 아울러 이와 조화를 이루는 외장 디자인 옵션인 나이트 패키지, 편안한 주행을 돕는 엔지니어링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E-Class)’를 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 E-클래스는 194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7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다.특히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2019년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국내 네 번째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벤츠코리아는 이날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우수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에서 처음 시작, 국내에는 2020년 전 세계 일곱 번째로 도입돼 매년 개최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31개 유망 기업을 육성하며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투자 유치 기회 지원 등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로 한국 시장에 출범한 지 20년을 맞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그간 성과를 전하며 올해 사업 전략 및 12종의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신차 2종, 완전변경(풀체인지) 2종 및 부분변경 8종 등 총 12종의 차량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03년 한국 시장에 출범했던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최초 8만대’ ‘2016년부터 7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4위’ 등의 수식어를 갖는 회사로 성장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22년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 (The new EQS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더 뉴 EQS SUV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은 물론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핵심요약- ◆국내외 전기차 시장 ‘쑥쑥’ 성장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거침없는 성장세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은 60%대 성장률을 보였으며, 전체 자동차 판매 비중이 9.7%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780만대로 전년 대비 68% 급증했으며,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최초로 1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기차 신차 출시 예고에 시장 확대 매년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무난히 전체 자동차 판매 비중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대의 벽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성시대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국산차 브랜드들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내년 SUV 신차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국내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새로워진 소형 SUV 코나와 중형 SUV 싼타페를 내놓을 계획이다.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5세대 싼타페는 이미 자동차 동호회, 유튜브 등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가 유럽에서 실시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QE가 유로 NCAP(유럽 신차 평가 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정부 부처, 자동차 산업, 소비자 및 보험기관 등으로 구성돼 신차 안전성 평가에 있어 신뢰도가 높다. 더 뉴 EQE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보행자 충돌 안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재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국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국회에서는 기업인들을 대거 증인 및 참고인으로 부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업계는 ‘보여주기식’ ‘망신주기식’ 국감이 어김없이 재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가 입버릇처럼 재계와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기업인들을 불러세워 호통치고 면박을 주는 모습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28일 정치권과 재계 등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국감을 앞두고 국회 상임위들은 각자 기업인들에 대한 증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차량과 제작 지원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1000원이지만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변호사가 의뢰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통쾌한 법정 드라마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인공 천지훈(남궁민)은 극 중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탑승한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8000여대의 침수차량 등 1000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수해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정비에 나섰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삼성화재 등 각 12개 손해보험사에 이날 오후 1시 기준 7678대의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외제차는 2500여대다. 피해추정액은 9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2021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더 뉴 EQS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을 우선적으로 출시했다.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만 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S 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또한 Mercedes-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6개 차종 경유차 4753대리콜 명령 및 과징금 부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경유차 총 4754대의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해 적발됐다. 정부는 양사에 과징금 부과와 함께 형사고발 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는 벤츠(4종)와 스텔란티스(2종)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경유차량 6종 총 4754대에 대해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해 확인하고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환경부는 최근 실시한 수시·결함 확인검사를 통해 이들 차량이 인증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
S 580 비상통신시스템 오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시 탑승자들의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또한 ▲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 ▲GLE 35
4분기 판매량, 전체의 26.8%캐스퍼, 29일부터 판매 시작GV60·G90·볼트EUV 등 출시독일3사 수입 브랜드도 가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4분기 고객 확보를 위해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4분기는 다른 분기보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분기기 때문에 차 업체들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1∼2020년) 완성차 5개사의 전체 판매량은 1510만 803대에 달한다. 여기서 4분기의 판매량은 405만 3524대로 전체 2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1분기(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을 공식 오픈했다.한성자동차는 9일 온라인 미디어행사를 열고 브랜딩 전략을 밝혔다.AMG 서울(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40)은 메르세데스-AMG만을 위해 마련된 AMG 전용 공간으로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의 ‘DNA’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한성자동차가 발표한 AMG 서울의 슬로건인 ‘F.E.E.L. the AMG 서울’은 국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시 용산구 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서울 용산구 청파로 61길 5)’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용산 청파 서비스센터(KCC 오토)는 용산구 지역의 두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 교통의 요지인 서울역 5분거리에 위치하고 강변북로와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또한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95.27㎡(1027평)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동시에 총 6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한 6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