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75가구를 찾아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아 연락이 닿지 않은 36가구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통보해 사실조사를 한 뒤 추후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시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600가구를 확인하고 사망, 장기입원, 교정시설 수감 등을 제외한 연락이 닿지 않거나 본인이 상담을 거부한 119가구에 대해 10월부터 2개월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공무원들이 1%사랑나눔 성금 2000만원을 마련했다.남동구는 이번 성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0 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남동구공무원 1%사랑나눔 성금 2000만원을 통해 이뤄졌다.남동구 공무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매년 명절 선물세트 지원과 장학금 등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과 더불어 소외계층·고위험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험가구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와 주류라벨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천안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 확산과 위기가구 신고창구와 도움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류제품 보조라벨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29일 공동캠페인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맥키스컴퍼니 송일호 북부지점장이 캠페인 보조라벨이 붙은 소주병을 천안시에 전달했다.캠페인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천안시가 제안한 ‘주위의 어려운 가구를 카카오톡 채널 천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농식품산업 5년간 먹거리 준비에 나선다.시는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인천 식품산업발전 5개년(2020~2024)계획’을 수립 시행·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농업·농촌여건에 대해 FTA 협상타결과 쌀 관세화 등으로 농산물 및 농·식품 시장의 농업구조 변화 및 폭우·폭설·폭염 등에 의한 농업재해와 농작물 병충해 및 가축질병 증가로 농가경영 위험이 가중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또 농촌사회의 주요 계층으로 등장한 고령자 및 농촌여성 등의 농업여건 개선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영동군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9명이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며 면민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우수지자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16일 실시한 견학지는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실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당2·3동 주민센터이다.이 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민관협력이 활성화 된 것으로,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골목복지지킴이’ 사업, ‘어려운 이웃을 함께찾아요’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원들은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이 거동불편, 정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복지상담실은 오는 24일 행당대림아파트 어린이놀이터, 31일 행당한진타운 경로당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복지상담이 필요한 지역 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복지상담실 운영을 위해 동주민센터, 치매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행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동행’ 총 5개의 민·관 기관이 힘을 모았다.복지상담실을 찾은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지역자율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자체 발굴해 시민들에게 보편적 복지 실현, 지속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군산시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제공인력 자체교육과 이용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D/B자료 구축, 이용자 만족도 평가, 이용실태, 개선
‘안양시 복지상담콜센터’ 9월 개소 ‘안내부터 전문상담까지’3000명 ‘카카오톡발굴단’ 대상자 발굴-관리-지원까지 연결9월부터 ‘복지방문지도시스템’ 가동…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형 복지모델’을 본격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양형복지모델’이란 기존의 중앙부처나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만을 수행하는 수동적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복지 서비스를 시민중심으로 개편하고 복지대상자 발굴-관리-지원의 원스톱서비스를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읍권역(창녕읍, 고암, 유어, 대지면)이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열었다.사례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조사된 복지욕구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전문가 자문 등 다각도의 지원안을 모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를 향상하는 과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방문 상담한 위기가정 4곳의 사례를 상정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한 후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다문화가구, 기초수급자이지만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동 복지허브화 부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 가운데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분야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6개 지자체를 대상 기관으로 51개 시·도 및 지자체에 대해 최우수와 우수 기관으로 결정했다.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동 복지허브화 관련 찾아가는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지원, 복지 허브화
복지중심동팀 운영, 맞춤형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4개 복지중심동 5개상 수상,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6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2개, 우수 2개, 가작 1개 등 6개의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 우수사례와 민·관협력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대상을 수상한 사례관리로 철산동에 거주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6.25참전유공자 실향민 30명과 통일전망대 일대를 방문해 통일기원 망향제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고향 땅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명절을 보내고 싶어 하는 국가유공자 실향민의 소원을 이뤄드리고자 정부3.0 맞춤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LG이노텍과 한화갤러리아의 사회공헌 연계로 진행됐다.국가유공자 실향민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도착해 망원경으로 고향 땅을 바라보고, 통일을 기원하며 망향제를 열어 이산의 아픔을 달랬다. 또한 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염홍철 시장)가 경제성장과 복지확대를 위한 사회적자본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총 4조 579억 원 규모로 201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9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2013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액 3조 4725억 원보다 16.9% 증가한 4조 579억 원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877억 원(8.4%)이 늘어난 2조 4272억 원, 특별회계는 2761억 원(41.1%)이 늘어난 9485억 원, 기금은 1217억 원(21.7%)이 증가한 6822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