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3일 송지면에 있는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4 달마고도 힐링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를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됐다.24일 군에 따르면 축제는 아침 일찍부터 둘레길 걷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 소원 나무 심기,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걷기길 곳곳에서 이뤄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 다도, 명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축제가 차례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오는 23일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을 둘러싼 17.74㎞의 둘레길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 시간은 약 5~6시간이며 개막식, 축하공연, 숲속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 명상, 다도, 아로마 마사지 등의 체험행사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해남 막걸리를 제공하는 영수증 이벤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땅끝에서 세계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팀(2명)에게 포르투갈 최서단 지점인 호카곶을 경유하는 500만원 상당의 세계 땅끝 여행권을 제공한다. 여행권 획득을 위해서는 해남에서 열리는 축제를 포함해 관광지 4곳 이상을 방문하고 축제장과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응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대상 축제로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 송호해변 축제, 명량대첩 축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3월 23일에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로 땅끝 생태의 아름다움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과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축제는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달마고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버스킹 공연,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만추의 정취를 만끽할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넓은 습지로, 갈대밭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됐다. 이곳 방조제에서 보이는 흩날리는 갈대밭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워 국토교통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책뿐만 아니라 근처 가사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하며 생태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크에 있는 해상데크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 여행’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행사에서는 ‘마냥 걷기’ ‘새벽 걷기’ ‘일몰 걷기’ ‘걷기 탐방’ 등 다양한 코스와 테마로 운영되며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것)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봉사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25일 송지면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달마고도는 해남군의 대표 걷기 길로,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달마산에 있는 17.7㎞의 둘레길로 연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명소 중 하나이다.해남군은 이번 축제에서 걷기 행사, 힐링 음악회, 숲속 버스킹, 달마장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명현관 해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땅끝매화축제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연달아 연다고 16일 밝혔다. 제9회 땅끝매화축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문화 공연, 풍물단 길놀이, 해남 특산물 라이브 경매, 제1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매화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관람객 대상 보물찾기 이벤트, 먹거리 장터도 예정돼있다.다음으로 오는 25일에는 해남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 따라 전남 한 바퀴’라는 주제로 담양 창평 전통시장 국밥, 보성 벌교 꼬막, 신안 송공항 김국, 해남 두륜산 버섯전골을 1월 추천 관광지(먹거리)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담양 창평 국밥 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담양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 국밥은 국과 밥이 따로 나온다. 푹 끓여낸 돼지고기 국물과 옛날 방식으로 만든 순대의 조합이 일품이다. 주변에는 조선 후기 전통 사대부 가옥과 구불구불 옛 돌담길을
땅끝~강화까지 서해랑길 개통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이 걷기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땅끝마을은 수많은 국토 순례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명소로 걷기 여행활성화를 위한 코리아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걷기 여행의 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해남 땅끝마을은 국토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21초에 위치한 땅끝탑을 비롯해 땅끝전망대가 위치한 상징적인 장소로 코리아 둘레길 3개 코스 중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의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지난 22일에는 코리아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인 ‘서해
달마고도·남파랑길 힐링걷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에서 이색적인 주말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름날 떠나는 달마고도·남파랑길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새벽걷기와 힐링걷기로 각 4차례씩 진행된다.달마고도 새벽걷기는 미황사-큰바람재-관음암터-큰바람재–미황사를 돌아오는 5.42㎞ 구간을 바닷길과 산위에서 일출을 보며 걸을 수 있다.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지역명소 해남 힐링 여행지사시사철 푸른 장춘숲길땅끝마을 아름다운 미황사역사문화 살이있는 달마고도고도의 신비로운 분위기 닮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의 6월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어느덧 초록이 짙어진 나무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한다.◆동화나라 온 듯한 풍경… 4est수목원해남 현산면 봉동계곡 깊숙이 숨겨진 보석, 4est수목원이 탐스러운 수국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줍깅으로 환경보호도 챙겨[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녹음이 짙어가는 해남 달마고도에서 산린이·혼산족을 위한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15일과 29일, 6월 12일과 26일, 4차례에 걸쳐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산린이·혼산족을 위한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트래킹가이드가 동행, 혼자 걷기여행을 떠나기 망설였던 ‘혼산족’이나 등산에 처음으로 입문하는 ‘산린이’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걷기행사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사람 손으로 만든 달마고도1400여종 사계절 수목원가족단위 탐방객 즐겨찾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 하지만 일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절이다. 징검다리 휴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 여행지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라남도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된 해남 안심여행지를 찾아봤다.◆해남의 산티아고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해남 산과 숲길 이야기’를 주제로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해남군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수요를 반영해 해남의 대표 산과 숲길을 비대면 개별여행으로 걸어보게 된다.카카오톡채널(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을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행사참여 인증용품을 미리 발송해준다.행사기간 동안 14개소 인증지점 중 한 군데 이상 방문하고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각종 교육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힐링과정 개설을 요청했다.해남군 강상구 부군수와 관계자들은 26일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을 찾아 공무원 교육에 달마고도 힐링과정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강 부군수는 “전라남도 1호 남도명품길로 조성된 달마고도를 전남도 공무원들이 먼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식 과정으로 개설, 치유와 생태관광의 트렌드를 관광정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건의했다.달마고도 힐링과정 프로그램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미래비전 접목, 농어업 맞춤형 지원 추진올해 해남사랑상품권 1400억원 발행해남군 신청사,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포스트코로나, 비대면 관광정책 다각도 구상[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대한민국 청정 일번지 해남! 202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입니다. 청정 자연, 청정 먹거리, 청정 행정! 이제 청정 해남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군정발전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명현관 해남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명 군수는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남해안 따라 1470㎞ 걷기 여행길 조성[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에서 부산을 잇는 국내 최장 걷기길인 ‘남파랑길’이 오는 31일 개통된다.해남군에 따르면 남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의 걷기여행길이다.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해파랑길에 이은 코리아 둘레길의 두 번째 노선이다.남파랑길은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
남도 대표 여행길로 자리매김[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남도명품길 해남 달마고도가 6개월만에 완주자 1000명을 돌파하며 전국 도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3월말부터 달마고도 스탬프 랠리를 진행한 결과 이재인(여수)씨와 진선민(광양)씨가 17.74㎞를 완주한 1000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인스타그램과 산악동호회를 통해 달마고도를 알게돼 지난 8일 달마고도를 찾아 1000번째 완주자가 됐다.이재인씨는 “구간 구간마다 경관이 아름다웠고 달마고도를 완주했다는 성취감이 매우 컸다”며 “맛있는 해남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 달마고도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가 열린다.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중이다.‘우리 동네 달마고도,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걷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도명품길의 가을 풍광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달마고도 걷기 이후에는 해남에서 열리는 공재문화제와 미황사 괘불재 등 문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