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 전국적 관심 UP“줄다리기 알릴 수 있는 행사 참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병재)와 줄다리기협회(회장 강태근)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
매일 20여명 큰 줄 제작에 구슬땀 2022기지시줄다리기 13~15일 개최 “큰 줄 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로워”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2021년 개최하지 못했던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올해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3년 만에 열린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김병재)가 오는 13일~15일 3일간 개최되는 ‘2022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 제작에 나섰다. 보존회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일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작은줄을
시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회장 김덕주)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2020당진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당초 4월 9~12일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행사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
“남북화합의 전초 행사로 준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축제위원회가 오는 4월 11~14일 4일간 열릴 예정인 ‘2019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지난달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문화관광과 등 시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양하게 구성되는 올해 각종 행사 운영 방안과 부서별 지원 계획을 점검하는
“500여년 전통과 특성을 살린 축제”‘오는 12~15일, 다채로운 행사 열려’[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2018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심병섭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문화관광과 등 시 관련 부서와 축제 관련 줄다리기 단체 외에도 당진경찰서·소방서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고 평창동계
‘농경․해양․난장문화 집약한 독특한 형태’“나라의 안녕과 풍년 기원”[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성공적으로 참가하고 올해 축제에 쓰일 ‘큰 줄’ 제작도 마무리하면서 5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변천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당진시에 따르면 줄다리기 문화는 벼농사 재배권 마을에서는 대부분 행해지던 민속놀이지만, 기지시줄다리기의 경우 농경문화와 해양문화, 여기에 난장 문화가 접목되면서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는 점에서 여
“전통을 살리면서 그때 마음을 담아 풍년 기원”[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20일 다음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제작했다. 큰 줄은 암줄과 수줄로 각각 무게 20t, 길이 100m, 직경 1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큰 줄’ 제작에 동참한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에는 어려운 농경사회 때 풍년을 기원하고 소망을 담고 있다”면서 “그동안 역사의 흐름 속에 많은 변천을 겪으면서도 전통을 살리면서 그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20일 만들고 있다. 이날 큰 줄 제작에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수백명이 함께 참여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機池市里)에 전승되고 있는 줄다리기로, 국가 무형문화재 제75호다. 지난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20일 제작하고 있다. 큰 줄 제작에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수백명이 함께 참여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20일 제작하고 있다. 큰 줄 제작에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수백명이 함께 참여했다.큰줄 제작은 잔줄 210가닥을 셋으로 나누어 각 70가닥씩 중줄로 나누고 이를 마치 댕기를 엮듯 큰줄로 제작한다. 줄의 양 끝을 줄틀에 연결하고 사치미대로 댕기를 따듯 줄을 꼰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4월 12~15일 개최’[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오는 19·20일 양일에 걸쳐 제작한다.보존회에 따르면 당초 큰 줄 제작을 15·16일 양일간 계획했으나, 기상청의 비 예보로 인해 부득이 제작 일정을 늦췄다.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 2일부터 매일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단 4만 단으로 직경 5㎝, 길이 120m의 소줄 720가닥을 제작 중이다. 15일 큰 줄을 만들 때 사용하는 줄 틀을 틀못에서 꺼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