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20일 제작하고 있다. 큰 줄 제작에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수백명이 함께 참여했다.ⓒ천지일보 2018.3.2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다음 달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사용할 ‘큰 줄’을 20일 제작하고 있다. 큰 줄 제작에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 수백명이 함께 참여했다.ⓒ천지일보 2018.3.20

시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회장 김덕주)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가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0당진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당초 4월 9~12일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행사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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