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공모사업에 전주, 익산, 정읍 등 3개 권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전주 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총 3개소다.권역 책임의료기관은 시·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을 담당하며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을 수행한다.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해당 의료기관은 공공의료본부 설치 및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종합병원들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북자치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등 도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별 현장상황을 전해 듣고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관영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환자 치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내 3개의 수련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16일 오후 1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장 작업자인 남성 A씨(37)가 구급대 응급처치 후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A씨는 철강 파이프 도금 작업 중 미상 원인에 의한 폭발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북소방본부는 강관 아연도금 공정 기계 위에서 점검 작업 중 공정 기계의 내부압력 폭발 충격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효율적인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을 비롯해 수액 등 의약품과 장비를 추가로 무상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됨으로 인해 온열환자 발생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잼버리 대원들의 신속한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전북도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군산의료원 간호인력 10명 등 의료인력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탈진·두통 등 온열 질환 환자를 위한 수액 세트 600박스 등 의약품은 전라북도 의사협회·원광대학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과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재택치료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시는 코로나19 치료 방식 개편으로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일반관리군’이 늘어남에 따라 본청 직원들로 구성된 상담반을 편성해 24시간 상담 가능한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행정안내센터는 주간·야간,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1일 6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 외 맞교대 근무하면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 군산의료원에서 근무하던 30대 공중보건의사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일 군산경찰서와 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군산의료원 관사에서 응급의학센터 과장 A(3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유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함께 관사를 찾아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성형외과 전공이었던 A씨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해 3월에 경북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군산의료원 응급센
남원 A병원-군산의료원서 5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28명이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전북 921~928번째 확진자이며 지역별로는 군산 4명(해외입국 1명 포함), 남원 2명, 전주 1명, 정읍 1명이다.◆남원 A병원과 군산의료원 추가 발생남원은 남원의 A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과 병문안을 온 다른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감염됐다.
군산 119번·120번 접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7명을 기록한 지난 31일 군산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등이 4명 신규 확진됐다.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군산 120번 확진자 A(60대·전북837번)씨는 지난 27일 발열·기침 등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지난 30일 방문했으며 지난 31일 오후 1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군산 121번 확진자 B(50대·전북838번)씨는 무증상으로 군산 119번과 접촉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22일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성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조찬우 서나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포기해야 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군산의료원을 통해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
부안 1번(전북 469번) 확진자 밀접접촉자발[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15일 부안군 보건소는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60대 A씨와 50대 B씨, 20대 C씨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 등이 발현해 선별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추가확진자들은 지난 9일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선별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었다. 부안군 보건소는 추가 확진자들을 군산의료원 입원조치하고 자가격리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군산 39·41·44번 접촉자[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며 개인위생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25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잇달아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군산40번 A(40대)씨는 지난 21일 군산 39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날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A씨는 지난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10시경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군산 41번 B(40대)씨는 지난 17일부터 무기력과 근육통, 가래 등의
전북도 169~171번 확진자 발생대구 교회서 인천 확진자와 접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북 군산에서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전북 169번~171번(군산 23번~25번)째 환자다.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나흘간 대구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를 방문한 169번째 확진자 A씨(30대)가 인천 동구 17번 확진자(10월29일 양성 판정)와 접촉했다.이후 A씨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송파확진자 접촉 후 정읍·부안 일대 돌아다녀[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에서 서울 송파구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전북지역 157번, 158번으로 서울 송파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전북 157번 확진자 A(50대, 여)씨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가족인 서울 송파구 360·361번 확진자(부부, 20일 확진)와 정읍 자택에서 머물렀다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정읍시와 부안군에 있는 지인의 집과 가게,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158번 확진자 B(50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에서 추석연휴 동일 집단격리 조처가 내려진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일가족 8명과 주민 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데 이어 주민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추석 연휴 ‘조용한 전파’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주민은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 A(50대 여성)씨, B(60대 남성)씨, C(70대 여성)씨 등 3명으로 알려졌다.별다른 증상이 없던 이들 주민은 지난 6일 마을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양지마을 이동 제한, 노인·장애인 시설 등 운영 중단[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6일 정읍시청 다목적공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대책 이행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이 여성의 자녀 4명과 시부모, 친정 오빠 등 7명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과 접촉한 남편과 시댁 친인척 6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고 다른 지역에 거주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추석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시는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야간에는 동군산 군산의료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 명절의 특성상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또 연휴 기간 중 기침,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
정읍시 ‘긴급 방역 대책’ 나서[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긴급 방역체제에 돌입했다.곽승기 부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에 거주하는 박모(70대)씨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이 환자를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의 자가격리지 이탈 여부 등을 CCTV를 통해 확인 완료했다. 또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끝마치고 자가격리 중 발생한 쓰레기를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
의심증상 보인 후 당구장 등 다녀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102명으로 증가했다.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서울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지난 12일 메스꺼움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호소했으나 13일 지인들과 함께 당구장과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와 카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산 20번, 2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군산 20번째(40대)는 직장동료인 전북 77번째(지난 24일 확진)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군산 21번째(20대)는 서울사랑제일교회발 군산 18번째 확진자(지난 23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군산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시는 이들에 대한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해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 실시 및 자가격리조치를 실시했다. 또
누적 확진자 수… 총 156명확진자 40% 이상… 무증상기존(S형)보다 전파력 강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역감염 경로의 새로운 통로가 되는 스포츠클럽(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베드민턴 클럽)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광주149·150·151번 확진자 모두 스포츠클럽 관련자로 광주76번·137번 접촉자로 확인됐다.광주시는 클럽 접촉자 60명(양성5, 음성 50명, 검사 중 5) 명단을 확보해 검사한 결과 양성 5명 중 광주76번, 137번이 포함됐다.더구나 광주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