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의심증상 보인 후 당구장 등 다녀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102명으로 증가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서울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2일 메스꺼움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호소했으나 13일 지인들과 함께 당구장과 호프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와 종선을 조사 중이다.

현재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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