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5~27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Inclusive ITS Technologies(포괄적 ITS 기술)’를 주제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ITS협회, 관련 기업, 학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기조연설, 학술발표, 토론, 부스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수원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지능형교통체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5년부터 ITS를 구축하기 시작한 천안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 미래 교통체계의 초석을 마련했다.새롭게 설치된 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해 노인, 영유아 등 교통약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이번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김현기 의장은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출근시간대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대설특보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3.8㎝, 경기광주 13.5㎝, 영종도(인천) 13.0㎝, 양주 12.4㎝, 고양고봉 12.0㎝, 강서(서울) 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이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서비스를 시행한다.군은 사업비 1320만원을 투자해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 노선, 실시간 위치 정보, 정류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버스정보시스템(BIS)은 인터넷과 모바일(https://bis.jeongseon.go.kr/)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김건희 명품 뇌물 특검 실시하라” “검찰 독재 해체하라”9일 열린 68차 촛불대행진 집회는 촛불행동 주최로 열렸다. 촛불행동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촉구했다.주최 측 추산 이번 집회는 약 1000명 시민이 참여했다. 집회는 한강진역 2번과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렸다. 집회는 4개 차선 중 2개 차로를 차지했다.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차들은 약 시속 10㎞로 움직였다.집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지자들과 서울의소리, 열린민주당,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 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디지털 약자가 더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서울교통정보시스템 ‘토피스(TOPIS)’ 홈페이지 웹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선으로 색각이상자, 마우스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 스크린 리더기 사용자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교통정보시스템은 디지털 약자 이용 편의를 위해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설공단과 타 지자체의 접근성 개선 사항을 분석해 토피스에 적용했다.색각이상자를 위한 교통지도는 기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 여파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통행이 재개됐다.17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진출입램프는 이날 오전 5시, 여의하류IC는 0시 45분 각각 통행이 재개됐다.다만 여전히 서울 한강교량 1곳과 시내 도로 3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지난 14일 오전부터 전면 통행이 중단됐으며,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도 도로 침수로 인해 15일 오후 6시 54분부터 양방향 진입램프가 통제 중이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해 개화→김포공항 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오는 26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김포시의 요청을 수용해 강서구, 서울시경찰청 등 관련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설치기간을 단축했다.시간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개화동로 행주대교남단 교차로부터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2㎞ 구간이 개통된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10시, 오후 5~9시에 운영된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버스전용차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글날 대체 공휴일인 1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로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정오께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른 아침부터 광화문 일대에 모인 참석자들이 낮 12시쯤 동화면세점 앞~대한문 구간까지 확장해 경찰 추산 1만명이 운집했다. 광화문광장과 파이낸스빌딩 인근에도 각 200~300명의 시민들이 자리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시민·기독교단체들은 오후 2시 용산구 대통령실
[천지일보=김누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16일 6년 만의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융권 안팎에서 우려했던 ‘금융대란’은 없었지만, 대규모 집회로 인해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금융노조 집행부와 39개 지부 조합원 등 1만 3천여명이 참가했다. 양대노총 위원장 및 산하 조직 산별·연맹 위원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이들은 ▲5.2%의 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주 4.5일 근무제 1년 시범 실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역대급 폭우가 서울 도심을 휩쓸고 간 가운데 대중교통 등이 운행 차질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안내가 이뤄지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는 시민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에는 교통정보를 제공해주는 채널이 있으나 일반 시민에게 익숙하지 않고 또한 이러한 채널을 시민이 직접 찾기엔 번거롭기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안내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집중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8일 오후 7호선 상도역·이수역·광명사거리역과 3호선 대치역, 2호선 삼성역·사당역·선릉역에 물이 차면서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지하철은 침수 구간 복구가 마무리되면서 전 구간 정상 운행하고 있다. 10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총 4곳의 양방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총 4곳으로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단방향 통제는 성수JC 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8일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9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 8명(서울 5명·경기 3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이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이후 1명이 추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0시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 425.5㎜, 경기 여주 산북 415㎜, 양평 옥천 402㎜, 광주 396.5㎜, 강원 횡성 청일 264.5㎜, 홍천 시동 207.5㎜ 등을 기록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한강 이남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9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5개 구간의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현재 양방향 교통 통제 구간은 ▲ 반포대로 잠수교 ▲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여의상류 ▲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군자교 ▲ 내부순환로 성동∼마장 등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날(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서울 한강 이남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도 차질을 빚어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9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하철 9호선 일부 역사의 선로침수 복구 작업으로 인해 급행열차는 운행이 중단됐다. 일반 열차도 노들역~사평역까지 운행하지 않으며,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간 구간만 운행된다.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올림픽대로도 전면 통제될 예정이며, 잠수교 양방향도 차량·보행자 통행이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전국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양주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이하 ITS)는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로 수집된 각종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도권 1085명, 비수도권이 637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하루 2천명대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여기에 광복절 연휴 기간마저 겹쳐 이동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는 등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1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722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 1750명보다 28명 적은 수치다. 최근의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경찰, 보수단체 광복절 행사 봉쇄국민혁명당, 도심 기자회견 ‘강행’길 가던 시민들 “너무 불편” 호소[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는 ‘1인 시위’하러 온 게 아니라 ‘걷기’하러 온 거라고! 길을 왜 막아!” “불법 집회·시위 신고가 들어온 상황입니다. 돌아서가세요.”연일 2000명대 안팎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 14일 서울역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서울시청광장 인근엔 오전 이른 시간부터 경찰력과 경찰버스가 동원돼 삼엄한 경비가 이뤄졌다. 곳곳에서 시위자로 보이는 사람들과 이들을 제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일 2000명대 안팎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도 보수·진보 단체들이 광복절 연휴 서울 도심에서 집회·행사를 예고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부근에서 경찰들이 단속을 진행하면서 광화문 방면으로 차량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처: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