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에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을 했다.이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성공시킨 광주의 노사상생 경험을 축적하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기존 광주형일자리 모델을 고도화해 투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키고 이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 등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부산시와 손잡았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공동선언은 문체부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체부·광주시·부산시·서울시 등 4개 기관은 다양한 미술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와 부산,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도 마련한다.◆미술 행사 유기적으로 연결2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시, 부산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올해 광주비엔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제2 양곡관리법개정안, 세월호참사특별법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 직회부 안건으로 의결 처리했다.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고인으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17일(현지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3국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은 3개국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한미일 재무장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17일(현지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3국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정상은 3개국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한미일 재무장관은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19일(마닐라 현지시간) 필리핀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남중국해는 필리핀의 안보와 경제뿐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의 이익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곳이므로, 우리는 필리핀과 함께하면서 철통같은 방위 책무를 지려 한다”고 말했다.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필리핀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다. 블링컨 장관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R. Marcos Jr.) 대통령도 만났는데, 지난 2022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국회의원 예비후보 4인이 ‘청주 뉴드림팀’ 공동선언문을 18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강일(상당구), 이광희(서원구), 이연희(흥덕구), 송재봉(청원구)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새 인물, 새 바람으로 청주시민과 함께 오는 4월10일 윤석열정권 심판의 날에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권이 경제, 민생,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추락시켰다”며 “이번 총선을 대한민국의 역사적 분수령으로 설정하고 청주의 새로운 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이 식품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삼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고용, 복지, 안전을 주요 골자로 한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삼진푸드는 대상 협력사 중 한 곳이다.공동선언문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가 서명했다.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심기일전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을 노리는 예비후보들의 지역구에 이목이 쏠린다.국민의힘의 대표적 텃밭으로는 대구·경북(TK) 지역구가 있다. TK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은 5선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3선 윤재옥(대구 달서을) 원내대표, 3선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 등 3명이고 대부분 초재선이다.지난 총선에서 TK 지역의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60%에 달했을 정도로 ‘물갈이 요구’ 민심은 거셌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리더회의는 원청·하청 및 발주공사 현장의 사망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위험성평가 등 실질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현장안착 및 정부·공공기관간 공공일터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했다.리더회의는 전체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10대 공공기관이 참석했다.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른 50인 미만 사업장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올해 신년 인사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이 진행됐다.시장과 5대 종단
[천지일보=방은 기자]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6개국 협력 기구인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글로벌 양강(G2)인 미중간 경제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첩보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피어스 브로스넌(70)이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뉴욕유가는 글로벌 선박회사들이 홍해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물류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미국
대전시 2023년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2023년 성과 보고 및 2024년 대전시 노동정책 방향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 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각국이 현재까지 공언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를 낼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10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각국이 지금까지의 약속을 이행할 경우 2030년까지 온실가스는 4Gt(기가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203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필요한 배출량 감축 목표치의 3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COP28에서 제시된 각국의 서약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는 8일(현지시간)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에 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AP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UNFCCC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의 공동선언문(합의) 초안을 발표했다.합의 초안은 최대 쟁점인 향후 화석연료 사용 감축와 관련해 복수의 선택지를 담았다.COP28에선 폐막일인 12일까지 초안의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수일간 각국은 합의 초안을 놓고 치열한 논의와 토론을 전개하게 된다.최종 합의을 통해
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꼽히는 다니엘 노보아 아신(35) 에콰도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취임했다.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 후 연설에서 "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라며 "국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가족들에게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제게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보아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 성격 대선에서 좌파 루이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3박 4일간의 영국 국빈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두 번째 순방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찰스 3세 국왕 즉위식 후 첫 국빈을 맞이한 영국은 최고 수준의 예우로 윤 대통령을 환영했고, 양국 관계는 최고 수준 협력 관계인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Global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됐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영국 왕실 전용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타고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해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 왕실 인사들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