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대전시 2023년 노사민정 협의회 개최

2023년 성과 보고 및 2024년 대전시 노동정책 방향 논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 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지역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2024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안)을 심의하고 2024년 상반기에 실무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또한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4년에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 및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대전시가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3.12.19.

이장우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우리 지역경제 주요 주체인 만큼 파트너십을 가지고 앞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대전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유연하고 탄력적 노사협력과 상생 문화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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