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거야(巨野) 진용을 갖추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 선출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16일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선출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 달 둘째 주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보통 원내대표는 3선 또는 4선 의원이 맡는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총선 압승으로 3·4선 고지에 오른 당선자가 무려 44명에 달하고 있다.경선에는 여러 유력 후보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친명(친이재명)계가 당을 장악한 만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세 번째 공약으로 ‘아산 문화예술 아트센터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강훈식 후보에 따르면 아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100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아 문화와 여가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상황이다.반면 유명 가수의 콘서트나 전시회,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기기 위한 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전만권 국회의원 후보가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25일 전만권 후보에 따르면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겠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전 후보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강훈식 후보는 “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면서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 후보는 방명록에는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천안시 갑)·이재관(천안시 을) 후보를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길에 민주당이 이정문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며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조정식 사무총장도 축전을 통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크라운제과 아산공장을 방문해 황인성 이사, 이성진 공장장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와 생산라인을 시찰했다.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아산공장 운영에 따른 여러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크라운제과 임직원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곡물 값이 계속 올라 올해는 생산비가 작년보다 10% 급등했다”면서 “임금 차이로 인한 인력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다.이에 강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라운제과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해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규백, 박찬대, 장경태, 문진석 등 일명 친명계로 분류된 의원들이 대거 단수공천을 받았다.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 12곳, 경선 지역 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단수 지역 14곳 중 10곳은 현역의원이 단수공천됐다. 특히 친명계로 분류된 이들이 대다수다.주요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현역·4선) ▲서울 동대문을 장경태 최고위원(현역·초선) ▲인천 연수갑 박찬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5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이 학위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축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명수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시상에는 이사장상에 김은미(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특례보금자리론에서 시중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려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연 3%대로 내려오면서 4%대 고정금리로 판매됐던 특례보금자리론의 상대적인 매력이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47억원(511건) 규모의 특례보금자리론이 중도 상환됐다”고 밝혔다.이 같은 현상은 특례보금자리론을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에 상관없이 9
25일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세미나’ 국회서 열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을 대한민국 수소연료 기반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펼쳐졌다.충남도에 따르면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 방안 국회 세미나’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성일종·강훈식 국회의원 주최,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도·국방부·방위사업청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일종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영 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시 을,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강훈식 국회의원 신년사 전문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강훈식입니다.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청룡은 동쪽의 수호신으로 통했습니다. 푸른 수호신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3년은 물가 폭등, 기후 위기, 실업난, 인구절벽 등으로 인해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42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2.8%)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고 새만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해 적정성 검토를 하는 등 수소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부안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역할을 분담하고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 및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
내년 정부예산 10조 1630억… 올해보다 1조 1041억 많아힘쎈충남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경쟁력 확보 발판 마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정 사상 최대 국비 증액으로 정부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56조 6000억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10조 16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10조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보다 1조 1041억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의견 수렴을 마쳤다.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간병비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자·보호자가 적지 않다. 이스라엘군(IDF)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소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가운데) 당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왼쪽 두 번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며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익표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권한대행,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언석 예결위 간사.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2024년도 예산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익표 원내대표,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추경호 경제부총리, 국민의힘 송언석 예결위 간사. (공동취재사진)